부지깽이
본뜻 : 옛날에는 흙으로 만든 아궁이에 짚이나 나무, 솔잎 등을 넣어 불을 땠다. 이때, 불꽃이 좀더 잘 일어나도록 쏘시개 감을 헤집는 데 쓰는 막대기를 가리켜 부지깽이라 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연탄 아궁이에서 쓰는 쇠로 만든 연탄 집게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연탄을 가정 연료로 쓰고 있는 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오늘날에는 연탄 집게마저도 골동품이 되어 가고 있다.
"보기글"
-점례가 아침 이슬을 맞고 몰래 들어오자 밤새 한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가 부지깽이를 들어 점례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리쳤다
-부뚜막에 퍼 놓은 아침밥을 강아지가 핥고 있는 것을 본 어머니가 부지깽이를 들어 냅다 내리쳤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4143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0761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5454 |
| 3392 | 홍일점 | 바람의종 | 2007.10.05 | 11106 |
| 3391 |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 바람의종 | 2010.08.14 | 12119 |
| 3390 | 홀아비바람꽃 | 바람의종 | 2008.05.25 | 8649 |
| 3389 | 홀씨 | 바람의종 | 2010.03.09 | 15525 |
| 3388 | 홀몸 | 바람의종 | 2007.04.27 | 9807 |
| 3387 |
혼저 옵소예
|
바람의종 | 2009.11.09 | 10495 |
| 3386 | 혼신을 쏟다 | 바람의종 | 2009.03.16 | 7957 |
| 3385 | 혼성어 | 風文 | 2022.05.18 | 1845 |
| 3384 | 혼동, 혼돈 | 바람의종 | 2010.05.05 | 13301 |
| 3383 | 혹성, 행성, 위성 | 바람의종 | 2010.07.21 | 11429 |
| 3382 | 호함지다 | 바람의종 | 2012.09.19 | 8806 |
| 3381 | 호프 | 바람의종 | 2011.11.21 | 13404 |
| 3380 | 호태왕비 | 바람의종 | 2008.02.17 | 9366 |
| 3379 | 호칭과 예절 | 바람의종 | 2009.03.03 | 8986 |
| 3378 | 호치키스 | 바람의종 | 2010.03.06 | 10256 |
| 3377 | 호우, 집중호우 / 큰비, 장대비 | 바람의종 | 2009.07.29 | 8546 |
| 3376 | 호언장담 | 風文 | 2022.05.09 | 1796 |
| 3375 | 호스테스 | 바람의종 | 2008.02.20 | 11643 |
| 3374 | 호송 / 후송 | 바람의종 | 2010.03.06 | 13855 |
| 3373 |
호분차 온나!
|
바람의종 | 2010.03.26 | 12757 |
| 3372 | 호박고지 | 바람의종 | 2008.01.05 | 9572 |
| 3371 | 호르몬 | 바람의종 | 2009.09.27 | 7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