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49

겻불

조회 수 15948 추천 수 1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39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89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874
25 뇌까리다 風磬 2006.10.30 11163
24 넓이뛰기 風磬 2006.10.30 10437
23 넋두리 風磬 2006.10.30 8489
22 내숭스럽다 風磬 2006.10.30 10092
21 남세스럽다 風磬 2006.10.30 10996
20 나리 風磬 2006.10.10 16845
19 꼬투리 風磬 2006.10.10 13565
18 구년묵이(구닥다리) 風磬 2006.10.10 15020
17 괄괄하다 風磬 2006.09.29 14401
16 곤죽 風磬 2006.09.29 12287
15 고주망태 風磬 2006.09.21 14207
14 고수레 風磬 2006.09.18 20532
13 고뿔 風磬 2006.09.16 15420
12 고명딸 風磬 2006.09.16 15584
11 게거품 風磬 2006.09.14 19406
10 괴발개발(개발새발) 風磬 2006.09.14 21066
» 겻불 風磬 2006.09.14 15948
8 개차반 風磬 2006.09.14 16053
7 개개다(개기다) 風磬 2006.09.13 15978
6 요, 오 風磬 2006.09.09 20180
5 에요, 예요 風磬 2006.09.09 199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