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이와 장이
‘-쟁이’는 접미사로 ‘-장이’에서 왔다. 뒤에 있는 ‘이’의 영향을 받아 ‘쟁이’가 됐는데 쓰이는 의미가 다른 말이 돼 버렸다.‘안경쟁이’라고 하면 안경 쓴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말이 된다.‘거짓말쟁이, 겁쟁이, 점쟁이’ 등도 대상을 낮춘다.
‘-장이’는 장인으로서 수공업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란 뜻을 더한다.‘옹기장이, 대장장이, 미장이.’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
재다, 메우다, 메기다
-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
시건
-
찧다 / 빻다
-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
흉칙하다
-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개차반
-
조조할인
-
개개다(개기다)
-
안전성 / 안정성
-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들
-
단수 정리
-
‘뜨더국’과 ‘마치다’
-
외래어 받침 표기법
-
쟁이와 장이
-
겻불
-
‘감투’와 ‘망탕’
-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
차지다 , 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