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은 어원적으로 중국어 '筆'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筆'은 고대 중국에서는 '붇'과 비슷하게 발음이 되었고
이 말이 해당 물건과 함께 들어와 '붓'으로 굳어진 반면,
'筆'의 한자음은 '필'로 정착해 다른 모습을 띠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로는 '먹/墨(묵), 피리/篳篥(필률), 자/尺(척), 요/褥(욕)' 등이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695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721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2139 |
3370 | 자웅을 겨루다 | 바람의종 | 2008.01.28 | 20875 |
3369 | 잔떨림 | 윤안젤로 | 2013.03.18 | 20848 |
3368 | 들어눕다 / 드러눕다, 들어내다 / 드러내다 | 바람의종 | 2012.08.16 | 20820 |
3367 | 고수레 | 風磬 | 2006.09.18 | 20799 |
3366 | 찰라, 찰나, 억겁 | 바람의종 | 2012.01.19 | 20568 |
3365 | 외래어 합성어 적기 1 | 바람의종 | 2012.12.12 | 20508 |
3364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475 |
3363 | 요, 오 | 風磬 | 2006.09.09 | 20466 |
3362 | 뒤처리 / 뒷처리 | 바람의종 | 2008.06.07 | 20431 |
3361 | 가늠하다, 가름하다, 갈음하다 | 바람의종 | 2011.12.30 | 20420 |
3360 | 옴쭉달싹, 옴짝달싹, 꼼짝달싹, 움쭉달싹 | 바람의종 | 2010.08.11 | 20402 |
3359 | 어떠태? | 바람의종 | 2013.01.21 | 20177 |
3358 | 에요, 예요 | 風磬 | 2006.09.09 | 20151 |
3357 | 배알이 꼬인다 | 바람의종 | 2008.01.12 | 20122 |
3356 | 역할 / 역활 | 바람의종 | 2009.08.27 | 20013 |
3355 | 진무르다, 짓무르다 | 바람의종 | 2010.07.21 | 20006 |
3354 | 봄날은 온다 | 윤안젤로 | 2013.03.27 | 19987 |
3353 | 조개 | 바람의종 | 2013.02.05 | 19908 |
3352 | 목로주점을 추억하며 | 윤안젤로 | 2013.03.28 | 19908 |
3351 | 베짱이, 배짱이 / 째째하다, 쩨제하다 | 바람의종 | 2012.07.02 | 19848 |
3350 | 기가 막히다 | 바람의종 | 2007.12.29 | 19781 |
3349 | 게거품 | 風磬 | 2006.09.14 | 19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