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5 12:41

도꼬리

조회 수 1382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도꼬리

  본뜻 : 원래 '목이 긴 조막병'을 일본말로 '도쿠리'라고 하는데, 목이 올라오는 스웨터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목이 긴 스웨터를 가리키는 말로 변이 되었다.

  바뀐 뜻 : 턱 밑까지 올라와 목을 감싸는 스웨터를 이르는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도꼬리라는 일본어보다는 '터틀 스웨터'라는 영어를 널리 쓴다. '자라목 스웨터'라는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다.

  "보기글"
  -아범아, 오늘은 날이 차니 도꼬리를 입고 나가거라
  -얘 옥이야, 너 그 자라목 스웨터가 썩 잘 어울리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85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453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9367
3128 맞춤법을 없애자, 맞춤법을 없애자 2 風文 2022.09.09 1637
3127 ‘폭팔’과 ‘망말’ 風文 2024.01.04 1638
3126 ‘~면서’, 정치와 은유(1): 전쟁 風文 2022.10.12 1640
3125 '넓다'와 '밟다' 風文 2023.12.06 1640
3124 지도자의 화법 風文 2022.01.15 1645
3123 단골 風文 2023.05.22 1645
3122 너무 風文 2023.04.24 1648
3121 지명의 의의 風文 2021.11.15 1651
3120 멋지다 연진아, 멋지다 루카셴코 風文 2023.04.17 1652
3119 인기척, 허하다 風文 2022.08.17 1656
3118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風文 2022.07.14 1658
3117 후텁지근한 風文 2023.11.15 1660
3116 할 말과 못할 말 風文 2022.01.07 1661
3115 언어적 자해 風文 2022.02.06 1663
3114 헛스윙, 헛웃음, 헛기침의 쓸모 風文 2023.01.09 1665
3113 참고와 참조 風文 2023.07.09 1667
3112 ‘사흘’ 사태, 그래서 어쩌라고 風文 2022.08.21 1675
3111 질척거리다, 마약 김밥 風文 2022.12.01 1675
3110 납작하다, 국가 사전을 다시? 주인장 2022.10.20 1679
3109 비는 오는 게 맞나, 현타 風文 2022.08.02 1684
3108 국어 영역 / 애정 행각 風文 2020.06.15 1685
3107 공화 정신 風文 2022.01.11 16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