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31 14:04

퇴짜

조회 수 10155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퇴짜

  본뜻 : 조선 시대에는 조정으로 올려 보내는 물건들을 일일이 점고했었다.  이때 물건의 질이 낮아 도저히 위로 올려 보낼 수 없으면 그 물건에 '퇴(퇴할 퇴)'자를 찍거나 써서 다시 물리게 했다.  그렇게 해서 돌려보낸 물건을 가리켜 퇴짜 놓았다고 했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지 못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 거부당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서, 사람이나 물건에 두루 쓰인다. 물리치는 쪽에서는 '퇴짜 놓다' 물리침을 당하는 쪽에서는 '퇴짜 맞다'고 한다.

  "보기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든 화문석이 왜 퇴짜를 맞았을까?
  -선보러 나가서 퇴짜 맞는 것처럼 기분 나쁜 일은 없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632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289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903
312 한량 바람의종 2007.09.12 8343
311 푼수 바람의종 2007.09.10 11429
310 폐하 바람의종 2007.09.09 9870
309 팔자 바람의종 2007.09.08 8845
308 파투 바람의종 2007.09.04 9729
307 파천황 바람의종 2007.09.04 9681
306 파국 바람의종 2007.09.01 8863
305 파경 바람의종 2007.09.01 10941
304 속과 안은 다르다 / 김수업 바람의종 2007.08.31 8346
303 아사리판 / 한용운 바람의종 2007.08.31 11335
302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바람의종 2007.08.31 13117
301 배제하다?/최인호 바람의종 2007.08.31 8877
» 퇴짜 바람의종 2007.08.31 10155
299 추파 바람의종 2007.08.31 11147
298 초미 바람의종 2007.08.30 8630
297 청신호 바람의종 2007.08.30 7634
296 청사진 바람의종 2007.08.24 7703
295 청사 바람의종 2007.08.24 5919
294 차례 바람의종 2007.08.23 6617
293 질풍, 강풍, 폭풍, 태풍 바람의종 2007.08.23 8493
292 질곡 바람의종 2007.08.22 8004
291 지향 바람의종 2007.08.22 66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