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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21:17

푼돈

조회 수 8672 추천 수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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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푼돈

본뜻 : '푼'이란 옛날의 화폐단위로서 돈 한 닢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냥 두 냥 할 때 한 냥의 10분의 1 이 한 푼이다  지금으로 얘기하자면 10원 정도이다. 이처럼 아주 작은 돈의 액수를 푼이라 하는데, 거지들이 손은 내밀며 '한 푼만 줍쇼!' 하는 것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 밖에 '무일푼'이라는 말도 자주 쓰는데 '무일푼' 또한 한 푼도 없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 나온 '푼돈'은 곧 한 냥이 채 못되는 정도의 아주 작은 '돈'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푼돈이 모여서 몫돈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몫돈을 모으는 사람이 어디 있다더냐 ?
  -푼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푼돈 때문에 울게 될 것이니 푼돈을 우습게보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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