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0.06 12:45

탓과 덕분

조회 수 9787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탓과 덕분

‘탓’의 옛 형태는 ‘닷’이다. 유기음(거센소리)화를 겪어 ‘탓’이 됐다.

변화의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탓’은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난 까닭이나 원인을 뜻한다. ‘내 탓이다, 술이 과한 탓이다.’ 동사 ‘탓하다’는 핑계로 삼아 원망하는 일을 말한다. ‘운명을 탓했다.’ ‘덕분’은 긍정적일 때 사용된다. 은혜나 도움, 배려의 뜻이 있다. ‘형 덕분에 잘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49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413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9015
3128 한글의 약점, 가로쓰기 신문 風文 2022.06.24 1626
3127 맞춤법을 없애자, 맞춤법을 없애자 2 風文 2022.09.09 1627
3126 지도자의 화법 風文 2022.01.15 1628
3125 ‘폭팔’과 ‘망말’ 風文 2024.01.04 1630
3124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風文 2022.07.14 1636
3123 너무 風文 2023.04.24 1637
3122 '넓다'와 '밟다' 風文 2023.12.06 1639
3121 단골 風文 2023.05.22 1640
3120 할 말과 못할 말 風文 2022.01.07 1643
3119 멋지다 연진아, 멋지다 루카셴코 風文 2023.04.17 1643
3118 후텁지근한 風文 2023.11.15 1647
3117 언어적 자해 風文 2022.02.06 1649
3116 지명의 의의 風文 2021.11.15 1650
3115 인기척, 허하다 風文 2022.08.17 1652
3114 헛스윙, 헛웃음, 헛기침의 쓸모 風文 2023.01.09 1658
3113 참고와 참조 風文 2023.07.09 1666
3112 ‘사흘’ 사태, 그래서 어쩌라고 風文 2022.08.21 1667
3111 납작하다, 국가 사전을 다시? 주인장 2022.10.20 1668
3110 질척거리다, 마약 김밥 風文 2022.12.01 1670
3109 비는 오는 게 맞나, 현타 風文 2022.08.02 1673
3108 울타리 표현, 끝없는 말 風文 2022.09.23 1677
3107 한자를 몰라도 風文 2022.01.09 1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