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3 09:24

터무니없다

조회 수 10629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터무니없다

전하는 내용이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전혀 근거가 없거나 이치에 닿지 않는다. 이럴 때 ‘터무니없다’는 표현을 한다. 터는 집이나 건축물을 짓는 자리다. 건축물 등을 헐어도 흔적은 남는다.‘터무니’는 터에 있는 자취이고 무늬다.‘터무니없다’는 터에 마땅히 있어야 할 흔적조차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헛되고 전혀 근거가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07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60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496
3150 ‘~스런’ 風文 2023.12.29 1643
3149 노랗다와 달다, 없다 風文 2022.07.29 1645
3148 콩글리시 風文 2022.05.18 1647
3147 성인의 세계 風文 2022.05.10 1649
3146 괄호, 소리 없는, 반격의 꿔바로우 風文 2022.08.03 1649
3145 지긋이/지그시 風文 2023.09.02 1652
3144 정치의 유목화 風文 2022.01.29 1656
3143 ‘건강한’ 페미니즘, 몸짓의 언어학 風文 2022.09.24 1660
3142 국가 사전 폐기론, 고유한 일반명사 風文 2022.09.03 1661
3141 맞춤법을 없애자, 맞춤법을 없애자 2 風文 2022.09.09 1663
3140 어쩌다 보니 風文 2023.04.14 1666
3139 북한의 ‘한글날’ 風文 2024.01.06 1667
3138 국가의 목소리 風文 2023.02.06 1669
3137 인기척, 허하다 風文 2022.08.17 1671
3136 배운 게 도둑질 / 부정문의 논리 風文 2023.10.18 1671
3135 한소끔과 한 움큼 風文 2023.12.28 1677
3134 지도자의 화법 風文 2022.01.15 1678
3133 풀어쓰기, 오촌 아재 風文 2022.10.08 1678
3132 ‘웃기고 있네’와 ‘웃기고 자빠졌네’, ‘-도’와 나머지 風文 2022.12.06 1679
3131 ‘시끄러워!’, 직연 風文 2022.10.25 1686
3130 단골 風文 2023.05.22 1687
3129 아이 위시 아파트 風文 2023.05.28 16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