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23 14:51

거치다와 걸치다

조회 수 15203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거치다와 걸치다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를 때 ‘거치다’를 쓴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밟는다는 의미로도 ‘거치다’가 사용된다.‘광화문을 거쳐 안국동까지 갔다.’‘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일정한 횟수나 시간, 공간을 거쳐 이어질 때는 ‘걸치다’이다.‘72시간에 걸친 집회가 마무리됐다.’‘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914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74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580
3238 기역 대신 ‘기윽’은 어떨까, 가르치기도 편한데 風文 2023.11.14 1488
3237 저리다 / 절이다 風文 2023.11.15 1488
3236 있다가, 이따가 風文 2024.01.03 1488
3235 반동과 리액션 風文 2023.11.25 1490
3234 구경꾼의 말 風文 2022.12.19 1493
3233 대통령과 책방 風文 2023.05.12 1496
3232 두꺼운 다리, 얇은 허리 風文 2023.05.24 1496
3231 아니오 / 아니요 風文 2023.10.08 1496
3230 '-시키다’ 風文 2023.12.22 1497
3229 뉴 노멀, 막말을 위한 변명 風文 2022.08.14 1499
3228 마녀사냥 風文 2022.01.13 1500
3227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風文 2022.10.15 1500
3226 우리와 외국인, 글자 즐기기 風文 2022.06.17 1501
3225 적과의 동침, 어미 천국 風文 2022.07.31 1503
3224 자백과 고백 風文 2022.01.12 1507
3223 말로 하는 정치 風文 2022.01.21 1507
3222 태극 전사들 風文 2022.01.29 1509
3221 살인 진드기 風文 2020.05.02 1510
3220 올가을 첫눈 / 김치 風文 2020.05.20 1510
3219 순직 風文 2022.02.01 1511
3218 말의 평가절하 관리자 2022.01.31 1512
3217 생각보다, 효녀 노릇 風文 2022.09.02 15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