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5 14:21

어안이 벙벙하다

조회 수 15914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안이 벙벙하다

  본뜻 : '어안'은 정신을 가리키는 말로써 정신이 빠져서 어쩔 줄 몰라 한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뜻밖의 일을 당해 정신을 차릴 수 없거나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평소에 원수처럼 지내던 그가 편지를 보내 사랑한다고 했을 때 나는 그만 어안이 벙벙해졌다.
  -지난 달에 태국에 납품했던 부채가 클레임에 걸려 되돌아 온 일이 있었는데 포상 휴가라니! 그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데 지나가던 이 과장이 웃으며 어깨를 툭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05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62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588
3282 찧다 / 빻다 바람의종 2010.07.30 16553
3281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534
3280 모리배 바람의종 2007.07.02 16529
3279 맞고요, 맞구요 風磬 2006.09.09 16526
3278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바람의종 2008.12.06 16485
3277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바람의종 2010.05.31 16478
3276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454
3275 조조할인 바람의종 2010.08.17 16324
3274 안전성 / 안정성 바람의종 2012.09.24 16298
3273 쟁이와 장이 바람의종 2010.03.24 16292
3272 외래어 받침 표기법 바람의종 2012.05.07 16287
3271 단수 정리 바람의종 2007.10.17 16276
3270 흉칙하다 바람의종 2009.02.02 16191
3269 차지다 , 찰지다 바람의종 2012.09.04 16177
3268 개차반 風磬 2006.09.14 16136
3267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들 風磬 2006.09.07 16070
3266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바람의종 2008.03.08 16065
3265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바람의종 2012.10.02 16048
3264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6046
3263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6040
3262 겻불 風磬 2006.09.14 16035
3261 개개다(개기다) 風磬 2006.09.13 160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