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혈단신
본뜻 : 혈혈은 고단하게 외로이 서 있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혈혈단신이라 하면 의지할 곳 없는 홀몸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주 홀홀 단신으로 쓰이는데 홀홀 단신은 틀린 말이다. '홀홀'은 '홀홀 날린다' 할 때처럼 어떤 물체가 가볍게 날거나 날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이다.
바뀐 뜻 : 의지할 곳 없는 홀몸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김씨 아저씨는 6.25때 혈혈단신으로 내려와 이렇게 자수성가를 한 거란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옥이는 졸지에 혈혈단신이 되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213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874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3525 |
3370 | 고양이 살해, 최순실의 옥중수기 | 風文 | 2022.08.18 | 1362 |
3369 | 안녕히, ‘~고 말했다’ | 風文 | 2022.10.11 | 1364 |
3368 | 어떤 청탁, ‘공정’의 언어학 | 風文 | 2022.09.21 | 1365 |
3367 | 올바른 명칭 | 風文 | 2022.01.09 | 1371 |
3366 | 권력의 용어 | 風文 | 2022.02.10 | 1372 |
3365 | 일고의 가치 | 風文 | 2022.01.07 | 1373 |
3364 | 언어의 혁신 | 風文 | 2021.10.14 | 1375 |
3363 | 말과 서열, 세대차와 언어감각 | 風文 | 2022.06.21 | 1375 |
3362 | 외교관과 외국어, 백두산 전설 | 風文 | 2022.06.23 | 1379 |
3361 | 매뉴얼 / 동통 | 風文 | 2020.05.30 | 1380 |
3360 | 왜 벌써 절망합니까 - 8. 내일을 향해 모험하라 | 風文 | 2022.05.12 | 1382 |
3359 | 국물도 없다, 그림책 읽어 주자 | 風文 | 2022.08.22 | 1385 |
3358 | 몰래 요동치는 말 | 風文 | 2023.11.22 | 1386 |
3357 | 이중피동의 쓸모 | 風文 | 2023.11.10 | 1388 |
3356 | 내연녀와 동거인 | 風文 | 2023.04.19 | 1394 |
3355 | 짧아져도 완벽해, “999 대 1” | 風文 | 2022.08.27 | 1396 |
3354 | 사람, 동물, 언어 / 언어와 인권 | 風文 | 2022.07.13 | 1397 |
3353 | 쓰봉 | 風文 | 2023.11.16 | 1399 |
3352 | 노동과 근로, 유행어와 신조어 | 風文 | 2022.07.12 | 1402 |
3351 | 고백하는 국가, 말하기의 순서 | 風文 | 2022.08.05 | 1405 |
3350 | 연말용 상투어 | 風文 | 2022.01.25 | 1408 |
3349 | 경텃절몽구리아들 / 모이 | 風文 | 2020.05.24 | 1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