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12 01:41

한량

조회 수 8641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량

  본뜻 : 조선 시대에 무과에 급제하지 못한 무반의 사람들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그들은 무예를 연마한답시고 산천경개 좋은 데로 창칼이나 활을 들고 다니면서 놀기에 열중하던 사람들이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하는 일없이 돈 잘 쓰고 놀러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을 보니 한량이 따로 없더구만  젊은 사람이 일할 생각은 않고 물려받은 재산으로 놀기만 하니 말야
  -니가 무슨 한량이라고 그렇게 놀러 다니기만 하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89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62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430
3282 말의 바깥, 말의 아나키즘 風文 2022.08.28 1428
3281 말의 미혹 風文 2021.10.30 1429
3280 금새 / 금세 風文 2023.10.08 1432
3279 장녀, 외딸, 고명딸 風文 2023.12.21 1433
3278 남친과 남사친 風文 2023.02.13 1435
3277 인종 구분 風文 2022.05.09 1437
3276 영어 열등감, 몸에 닿는 단위 風文 2022.04.27 1439
3275 예민한 ‘분’ 風文 2023.05.29 1439
3274 공공언어의 주인, 언어학자는 빠져! 風文 2022.07.27 1441
3273 깻잎 / 기림비 1 風文 2020.06.01 1442
3272 이단, 공교롭다 風文 2022.08.07 1443
3271 김 여사 風文 2023.05.31 1443
3270 외래어의 된소리 風文 2022.01.28 1445
3269 더(the) 한국말 風文 2021.12.01 1450
3268 본정통(本町通) 風文 2023.11.14 1451
3267 새로운 한자어, 이름과 실천 風文 2022.06.18 1452
3266 까치발 風文 2023.11.20 1454
3265 내일러 風文 2024.01.03 1454
3264 왕의 화병 風文 2023.11.09 1455
3263 아주버님, 처남댁 風文 2024.01.02 1455
3262 피동형을 즐기라 風文 2023.11.11 1456
3261 가짜와 인공 風文 2023.12.18 1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