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20 19:25

다반사

조회 수 7712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반사

  본뜻 : 옛날에는 밥을 먹은 다음에 차를 한 잔 마시곤 했는데, 특히 불교에서는 차와 선을 한 맥락으로 보고 다선일여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차 마시는 정신에 선이 있고 선하는 과정에 다의 도가 통한다는 뜻이다  즉, 차 한 잔 마시고 밥 한 그릇 먹는 그 속에 삼매의 도리가 들어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불교에서 얘기하는 다반사는 평상적인 일 속에 도를 깨우치는 불심으로 향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처럼 흔히 있는 일을 말한다.

  "보기글"
  -바다낚시 갔다가 며칠이고 안 돌아오는 일이야 다반사지 뭐
  -회장님 일본 가는 일이야 다반사 아니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85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496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9935
3260 공부 바람의종 2007.06.03 7133
3259 구축함 바람의종 2007.06.04 9031
3258 국면 바람의종 2007.06.04 9191
3257 국수 바람의종 2007.06.05 7373
3256 굴지 바람의종 2007.06.05 6899
3255 귀감 바람의종 2007.06.06 8598
3254 금일봉 바람의종 2007.06.06 10035
3253 기린아 바람의종 2007.06.07 9090
3252 기별 바람의종 2007.06.07 8634
3251 기우 바람의종 2007.06.08 10371
3250 기지촌 바람의종 2007.06.08 6758
3249 나락 바람의종 2007.06.09 6641
3248 낙점 바람의종 2007.06.09 7954
3247 낭패 바람의종 2007.06.10 6844
3246 노골적 바람의종 2007.06.10 6956
3245 노동1호 바람의종 2007.06.11 8436
3244 노비 바람의종 2007.06.11 6801
3243 노파심 바람의종 2007.06.12 8138
3242 농성 바람의종 2007.06.12 6838
» 다반사 바람의종 2007.06.20 7712
3240 단말마 바람의종 2007.06.20 7144
3239 답습 바람의종 2007.06.24 98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