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놀이
본뜻 : 옛날에 상투를 틀던 시절에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돈하기 위해 머리에 쓰던 망건이란 물건이 있었다. 이 망건을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한 당줄이 있었는데 이것을 꿰어 거는 작은 고리가 바로 관자였다. 맥박이 뛸 때마다 귀와 눈 사이에 매단 관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관자가 노는 자리'라는 뜻으로 쓴 말이다.
바뀐 뜻 : 귀와 눈 사이에 있는 맥박이 뛰는 자리로 한의학에서는 이곳을 태양혈이라 일컫는다. 눈으로 쉽게 알기로는 음식을 씹을 때마다 움직이는 자리를 보면 된다.
"보기글"
-신열이 있어서 관자놀이가 벌떡벌떡 뛰는구나
-아까 그 사람, 끓어오르는 화를 참느라 그런지 관자놀이가 울끈불끈 하더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1614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8117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3082 |
| 3304 | “자식들, 꽃들아, 미안하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부디 잘 가라” | 風文 | 2022.12.02 | 1369 |
| 3303 | 질척거리다, 마약 김밥 | 風文 | 2022.12.01 | 1541 |
| 3302 | 거짓말과 개소리, 혼잣말의 비밀 | 風文 | 2022.11.30 | 1235 |
| 3301 | ‘외국어’라는 외부, ‘영어’라는 내부 | 風文 | 2022.11.28 | 1567 |
| 3300 | ‘평어’를 쓰기로 함, 심심하다 | 風文 | 2022.11.23 | 1850 |
| 3299 | 열쇳말, 다섯 살까지 | 風文 | 2022.11.22 | 1530 |
| 3298 | 만인의 ‘씨’(2) / 하퀴벌레, 하퀴벌레…바퀴벌레만도 못한 혐오를 곱씹으며 | 風文 | 2022.11.18 | 1406 |
| 3297 | 독불장군, 만인의 ‘씨’ | 風文 | 2022.11.10 | 1523 |
| 3296 | 몸으로 재다, 윙크와 무시 | 風文 | 2022.11.09 | 1278 |
| 3295 | 환멸은 나의 힘 / 영어는 멋있다? | 風文 | 2022.10.28 | 1597 |
| 3294 | “힘 빼”, 작은, 하찮은 | 風文 | 2022.10.26 | 1334 |
| 3293 | ‘시끄러워!’, 직연 | 風文 | 2022.10.25 | 1487 |
| 3292 | 이름 짓기, ‘쌔우다’ | 風文 | 2022.10.24 | 1341 |
| 3291 | 국가 사전을 다시?(2,3) | 주인장 | 2022.10.21 | 1259 |
| 3290 | 납작하다, 국가 사전을 다시? | 주인장 | 2022.10.20 | 1567 |
| 3289 | 자막의 질주, 당선자 대 당선인 | 風文 | 2022.10.17 | 1300 |
| 3288 | 부동층이 부럽다, 선입견 | 風文 | 2022.10.15 | 1334 |
| 3287 | 정치와 은유(2, 3) | 風文 | 2022.10.13 | 1321 |
| 3286 | ‘~면서’, 정치와 은유(1): 전쟁 | 風文 | 2022.10.12 | 1498 |
| 3285 | 안녕히, ‘~고 말했다’ | 風文 | 2022.10.11 | 1087 |
| 3284 | 인과와 편향, 같잖다 | 風文 | 2022.10.10 | 1172 |
| 3283 | 언어공동체, 피장파장 | 風文 | 2022.10.09 | 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