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03 06:43

우레

조회 수 8917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레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871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20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121
3348 올곧다 바람의종 2007.03.03 14066
» 우레 바람의종 2007.03.03 8917
3346 우려먹다(울궈먹다) 바람의종 2007.03.03 14009
3345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7125
3344 을씨년스럽다 바람의종 2007.03.15 9921
3343 이녁 바람의종 2007.03.15 13981
3342 자그마치 바람의종 2007.03.16 11482
3341 자라목 바람의종 2007.03.16 7565
3340 잡동사니 바람의종 2007.03.22 9388
3339 장가들다 바람의종 2007.03.22 10307
3338 제비초리 바람의종 2007.03.23 14035
3337 적이 바람의종 2007.03.23 7328
3336 젬병 바람의종 2007.03.24 10604
3335 조바심하다 바람의종 2007.03.24 6668
3334 조카 바람의종 2007.03.26 11107
3333 줄잡아 바람의종 2007.03.26 11132
3332 지루하다 바람의종 2007.03.27 9555
3331 지름길 바람의종 2007.03.27 6583
3330 진저리 바람의종 2007.03.28 8025
3329 쫀쫀하다 바람의종 2007.03.28 10147
3328 천둥벌거숭이 바람의종 2007.03.29 8638
3327 칠칠하다 바람의종 2007.03.29 80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