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본뜻 : 마누라는 조선 시대에 '대비 마노라' '대전 마노라'처럼 마마와 같이 쓰이던
극존칭 어였다. 그러다가 신분제도가 무너지는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는 늙은 부인이나 아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바뀐 뜻 : 아내를 허물없이 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때 아내를 낮춰 일컫는 말이다.
"보기글"
회사에서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면 집에서 반겨 주는 마누라라도 있어야 할 거 아냐?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 마누라 음식 솜씨 하나만큼은 자랑할 만 하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186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836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3351 |
3414 | 훈방, 석방 | 바람의종 | 2010.07.23 | 14817 |
3413 | 훈민정음 반포 565돌 | 바람의종 | 2011.11.20 | 14606 |
3412 | 후텁지근한 | 風文 | 2023.11.15 | 1466 |
3411 | 후덥지근 / 후텁지근 | 바람의종 | 2012.05.30 | 11512 |
3410 | 효시 | 바람의종 | 2007.10.08 | 13536 |
3409 | 효능, 효과 | 바람의종 | 2010.04.25 | 10656 |
3408 | 횡설수설 1 | 바람의종 | 2010.11.11 | 15209 |
3407 | 획정, 확정 | 바람의종 | 2008.12.10 | 14970 |
3406 | 회피 / 기피 | 바람의종 | 2012.07.05 | 11850 |
3405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308 |
3404 | 홰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39829 |
3403 | 황제 | 바람의종 | 2012.11.02 | 18600 |
3402 | 황소바람 | 바람의종 | 2010.09.04 | 11919 |
3401 | 황새울과 큰새 | 바람의종 | 2008.01.24 | 11243 |
3400 | 황금시간 / 우리말 속 일본어 | 風文 | 2020.06.11 | 1994 |
3399 | 활개를 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2701 |
3398 | 환멸은 나의 힘 / 영어는 멋있다? | 風文 | 2022.10.28 | 1602 |
3397 | 환갑 | 바람의종 | 2007.10.06 | 18352 |
3396 | 화이바 | 바람의종 | 2009.09.24 | 10609 |
3395 | 화성돈 | 바람의종 | 2012.08.30 | 10872 |
3394 | 홑몸, 홀몸 | 바람의종 | 2009.02.14 | 12160 |
3393 | 홍일점 | 바람의종 | 2010.10.06 | 15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