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8.18 12:27

'붓'의 어원

조회 수 17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붓'은 어원적으로 중국어 '筆'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筆'은 고대 중국에서는 '붇'과 비슷하게 발음이 되었고

이 말이 해당 물건과 함께 들어와 '붓'으로 굳어진 반면,

'筆'의 한자음은 '필'로 정착해 다른 모습을 띠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로는 '먹/墨(묵), 피리/篳篥(필률), 자/尺(척), 요/褥(욕)' 등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32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391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8756
3370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910
3369 호두까기 인형 바람의종 2010.05.29 11521
3368 호두과자 바람의종 2008.04.10 9626
3367 호남 바람의종 2007.09.29 9123
3366 호나우두(Ronaldo)와 호날두(Ronaldo) 바람의종 2010.02.28 12709
3365 호꼼마씸? file 바람의종 2010.03.07 8642
3364 호구 바람의종 2010.08.17 10401
3363 호구 바람의종 2007.09.26 11426
3362 호구 바람의종 2007.09.28 8467
3361 형제자매 바람의종 2008.01.26 11553
3360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風文 2022.07.14 1633
3359 형극 바람의종 2007.09.23 12472
3358 바람의종 2007.09.22 9164
3357 혈혈단신, 이판사판 바람의종 2008.07.02 7806
3356 혈혈단신 바람의종 2010.07.17 12154
3355 혈혈단신 바람의종 2007.12.24 7649
3354 혈구군과 갑비고차 바람의종 2008.06.03 8952
3353 현수막, 횡단막 바람의종 2008.08.08 8410
3352 현수막, 펼침막 바람의종 2012.04.19 11708
3351 혁신의 의미, 말과 폭력 風文 2022.06.20 1535
3350 헷갈리는 받침 바람의종 2010.08.03 10754
3349 헷갈리는 맞춤법 風文 2024.01.09 20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