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3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용하다 보면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습니다.

특히 한 글자의 모음 차이로 다른 의미를 갖게 될 때는 더욱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미로 활용되는 ‘-데’, 와‘-대’의 사용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데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해할 자리에 쓰여,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의 말하는 장면에 그대로 옮겨 와서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데’는 ‘-더라’와 쓰임이 비슷합니다.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상황 1]

- 그이가 말을 아주 잘하(데/대).

- 그 친구는 아들만 둘이데.

- 고향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데.


-대

(형용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뜻이 섞여 있다.

‘-대’는 ‘-다고 해’의 줄임말로도 사용합니다.

‘-대’에는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뜻이 섞여 있다는 의미를 잘 외워 두면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 2]

- 입춘이 지났는데 왜 이렇게 춥(데/대)?

- 왜 이렇게 일이 많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135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770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2840
3365 사리 風磬 2006.12.26 8453
3364 살림 風磬 2006.12.26 6203
3363 삼박하다 風磬 2006.12.26 13500
3362 삼삼하다 風磬 2006.12.29 11073
3361 삿대질 風磬 2006.12.29 6885
3360 샅샅이 風磬 2006.12.29 6382
3359 샌님 風磬 2006.12.29 10548
3358 서낭당 風磬 2006.12.29 7838
3357 서울 風磬 2007.01.19 7343
3356 선비 風磬 2007.01.19 10068
3355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837
3354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536
3353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288
3352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813
3351 안갚음 風磬 2007.01.19 8773
3350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338
3349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722
3348 억수 風磬 2007.01.19 8622
3347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685
3346 오랑캐 風磬 2007.01.19 9057
3345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4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