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1 02:07

한풀 꺾이다

조회 수 16139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풀 꺾이다

  본뜻 : 이불 호청이나 옷에 갓 풀을 먹여 빳빳하던 풀 기운이 어느 정도 가신 상태를 말한다.

 바뀐 뜻 : 한창이던 기세나 투지가 어느 정도 수그러든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꿔 쓸 수 있는 말에는 '한풀 죽다'가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사업 시작할 때는 기세가 등등하더니 실명제 이후로 완전히 한풀 꺾였더구만
  -스타 소리 듣던 작년까지만 해도 안하무인이더니만 올해 들어와서 인기가 주춤하니까 완전히 한풀 꺾였던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971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622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1140
3304 왜 벌써 절망합니까 - 벤처대부는 나의 소망 風文 2022.05.26 1422
3303 울면서 말하기 風文 2023.03.01 1424
3302 그림과 말, 어이, 택배! 風文 2022.09.16 1425
3301 용찬 샘, 용찬 씨 風文 2023.04.26 1425
3300 말과 절제, 방향과 방위 風文 2022.07.06 1427
3299 국가 사전을 다시?(2,3) 주인장 2022.10.21 1428
3298 동무 생각, 마실 외교 風文 2022.06.14 1430
3297 좋은 목소리 / 좋은 발음 風文 2020.05.26 1431
3296 남과 북의 언어, 뉘앙스 차이 風文 2022.06.10 1432
3295 사저와 자택 風文 2022.01.30 1434
3294 말하는 입 風文 2023.01.03 1435
3293 말의 이중성, 하나 마나 한 말 風文 2022.07.25 1436
3292 말의 미혹 風文 2021.10.30 1437
3291 날씨와 인사 風文 2022.05.23 1437
3290 애정하다, 예쁜 말은 없다 風文 2022.07.28 1437
3289 발음의 변화, 망언과 대응 風文 2022.02.24 1438
3288 난민과 탈북자 風文 2021.10.28 1439
3287 정당의 이름 風文 2022.01.26 1440
3286 남친과 남사친 風文 2023.02.13 1440
3285 교열의 힘, 말과 시대상 風文 2022.07.11 1444
3284 예민한 ‘분’ 風文 2023.05.29 1444
3283 말의 바깥, 말의 아나키즘 風文 2022.08.28 14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