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804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딴전보다, -피우다, -부리다

  본뜻 : 딴전은 '다른 전'에서 온 말이다. 옛날에는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가게를 전이라 했다. 딴전을 본다는 것은 이미 벌여 놓은 자기 장사가 있는데도 남의 장사를 봐준다거나, 다른곳에 또 다른 장사를 펼쳐 놓는 것을 말한다.

  바뀐 뜻 : 하고자 하던 일을 제쳐 두고 오히려 다른 일에 더 매달린다는 뜻으로 쓰인다. 또는 눈앞에 놓인 문제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함으로써 문제의 핵심을 흐리게 하는 태도 등을 가리킨다.

  "보기글"
  -너는 반찬거리 보러 나온 애가 옷가게에서 웬 딴전을 그렇게 보고 있니?
  -딴전 피우지 말고 어서 그 얘기나 좀 해봐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36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87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845
» 딴전보다, -피우다, -부리다 바람의종 2008.01.03 8804
2951 딴죽걸다 바람의종 2008.01.03 9347
2950 복잡다난·미묘 바람의종 2008.01.03 11106
2949 움과 싹 바람의종 2008.01.03 8609
2948 벌레 바람의종 2008.01.03 7469
2947 떡해먹을 집안이다 바람의종 2008.01.04 8284
2946 떼어논 당상 바람의종 2008.01.04 10463
2945 경제 새말 바람의종 2008.01.04 7469
2944 자음의 짜임새 바람의종 2008.01.04 7045
2943 뚱딴지같다 바람의종 2008.01.05 6836
2942 마가 끼다 바람의종 2008.01.05 16641
2941 제맛 바람의종 2008.01.05 7847
2940 할말과 못할말 바람의종 2008.01.05 7578
2939 호박고지 바람의종 2008.01.05 9222
2938 막간을 이용하다 바람의종 2008.01.06 9223
2937 말짱 도루묵이다 바람의종 2008.01.06 11853
2936 모음의 짜임새 바람의종 2008.01.06 5818
2935 노무족 바람의종 2008.01.06 6315
2934 ‘막하다’ 바람의종 2008.01.06 8202
2933 맞장구 치다 바람의종 2008.01.07 11994
2932 먹통 같다 바람의종 2008.01.07 9718
2931 참말과 거짓말 바람의종 2008.01.07 88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