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6 21:03
메밀국수(모밀국수)
조회 수 9322 추천 수 59 댓글 0
메밀국수(모밀국수)
본뜻 : 찹쌀보다 차진 맛이 덜한 쌀을 멥쌀이라고 하듯이, 찰기가 있는 일반 밀과는 달리 차지지 않고 금방 풀어지는 밀을 메밀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별식으로 즐겨 먹는 메밀 국수를 모밀국수라고도 하는데 모밀은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되는 이 곡식을 강원도나 함경도 지방에서 주로 먹었기 때문에 함경도 지방의 사투리인 '모밀'을 쓰게 된 것 같다.
바뀐 뜻 : 이 말은 뜻이 바뀐 것이 아니라 '메밀' '모밀' 두 단어가 혼동되어 쓰이기에 여기 실었다. '메밀'이 표준말이므로 '메밀국수'로 쓰고 말해야 한다
"보기글"
-아줌마, 여기 메밀국수 하나 주세요
-메밀국수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매무시
-
멍텅구리
-
메밀국수(모밀국수)
-
무꾸리
-
미어지다
-
미주알고주알
-
바늘방석
-
(밤)참
-
벽창호
-
볼멘소리
-
부랴부랴
-
부럼
-
부리나케
-
부지깽이
-
부질없다
-
불티나다
-
불현듯이
-
불호령
-
비지땀
-
빈대떡
-
사근사근하다
-
사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