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50

괴발개발(개발새발)

조회 수 21024 추천 수 12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괴발개발(개발새발)



본뜻 : 흔히 제멋대로 모양 없이 써 놓은 글씨를 '글씨가 개발새발이다', '개발쇠발 썼구나'라고들 한다.   글씨 모양이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흡사 글자를 모르는 개나 새, 혹은 소가 쓴 것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게 된 것 같다  그러나 '개발새발'이나 '개발쇠발'은 모두 사투리이고 본딧말은 '괴발개발'이다.



바뀐 뜻 : 글씨를 되는대로 마구 갈겨 써 놓은 모양을 말한다.



  "보기글"


  -글씨가 이게 뭐냐!  완전히 괴발개발이구나
  -어른한테 보내는 편지글을 그렇게 괴발개발 써 보내는 것은 크나큰 결례이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811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453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9486
3392 늘그막, 늙으막 / 늑수그레하다, 늙수그레하다 바람의종 2010.04.02 23622
3391 쌓인, 싸인 바람의종 2008.12.27 23138
3390 ‘넓다´와 ‘밟다´의 발음 바람의종 2010.08.15 22656
3389 꺼예요, 꺼에요, 거예요, 거에요 바람의종 2010.07.12 22585
3388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바람의종 2007.07.24 22347
3387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바람의종 2009.03.24 22229
3386 뜻뜨미지근하다 / 뜨듯미지근하다 바람의종 2010.11.11 22058
3385 못미처, 못미쳐, 못 미처, 못 미쳐 바람의종 2010.10.18 22051
3384 상봉, 조우, 해후 바람의종 2012.12.17 21980
3383 색깔이름 바람의종 2008.01.29 21803
3382 썰매를 지치다 바람의종 2012.12.05 21558
3381 달디달다, 다디달다 바람의종 2012.12.05 21381
3380 땜빵 바람의종 2009.11.29 21344
3379 통음 바람의종 2012.12.21 21243
3378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바람의종 2008.10.24 21236
3377 지지배, 기지배, 기집애, 계집애, 임마, 인마 바람의종 2011.12.22 21105
» 괴발개발(개발새발) 風磬 2006.09.14 21024
3375 두루 흐린 온누리 바람의종 2013.01.04 21012
3374 내 자신, 제 자신, 저 자신, 너 자신, 네 자신 바람의종 2010.04.26 20984
3373 나무랬다, 나무랐다 / 바람, 바램 바람의종 2012.08.23 20909
3372 서식지, 군락지, 군집, 자생지 바람의종 2012.11.30 20909
3371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7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