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01.30 18:35

있으매와 있음에

조회 수 12664 추천 수 3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있으매와 있음에

‘있으매’는 ‘있-’에 어미 ‘-(으)매’가 결합한 꼴이다. ‘-(으)매’는 어떤 일에 대한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낸다. ‘강이 깊으매 큰 고기가 살고 덕이 넓으매 인물이 모여드니라.’

‘있음에’는 ‘있-’에 명사형 어미 ‘-음’과 부사격 조사 ‘에’가 결합했다. ‘에’도 앞말이 원인임을 나타낸다. 어감상 ‘있으매’는 ‘있으므로’, ‘있음에’는 ‘있기 때문에’와 비슷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481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142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6140
2996 계피떡 바람의종 2011.11.16 11889
2995 고개를 떨구다 바람의종 2008.11.20 12359
2994 고개인사 바람의종 2008.07.16 7660
2993 고객님? 바람의종 2009.05.26 5941
2992 고구마 바람의종 2007.12.18 9025
2991 고국, 모국, 조국 바람의종 2012.02.01 10687
2990 고니 바람의종 2009.11.29 9914
2989 고닥, 고당, 곰만, 금상, 금매 file 바람의종 2010.03.05 10486
2988 고도쇠 바람의종 2009.08.03 6584
2987 고라니 file 바람의종 2009.09.29 6670
2986 고래 file 바람의종 2010.01.08 7652
2985 고려에 넣어? 바람의종 2007.10.05 8201
2984 고령화와 언어 風文 2021.10.13 1064
2983 고맙습니다 / 김지석 바람의종 2007.05.22 12708
2982 고명딸 바람의종 2010.08.27 10033
2981 고명딸 風磬 2006.09.16 15973
2980 고무적 바람의종 2007.06.03 7378
2979 고문과, 짬밥 바람의종 2009.09.01 9316
2978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바람의종 2008.12.06 16562
2977 고백, 자백 바람의종 2010.11.03 9370
2976 고백하는 국가, 말하기의 순서 風文 2022.08.05 1495
2975 고뿔 風磬 2006.09.16 158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