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16 07:53

궂기다

조회 수 12205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궂기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윗사람이 죽었을 때 이렇게 표현한다.‘죽었다’를 높여서 ‘돌아가셨다’고 한다.‘궂기다’는 ‘돌아가시다’와 비슷한 말이다.‘윗사람이 죽다’는 뜻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궂긴 소식’이라고 하면 ‘누군가 돌아가신 소식’이 된다. 궂기다에는 ‘일에 장애가 생겨 잘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하는 일마다 궂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484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133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6476
2928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320
2927 광안리 바람의종 2012.04.19 12317
2926 삼십육계 줄행랑 바람의종 2008.01.16 12298
2925 고개를 떨구다 바람의종 2008.11.20 12290
2924 형극 바람의종 2007.09.23 12289
2923 끊기다 바람의종 2011.05.01 12275
2922 처리뱅이 바람의종 2011.11.24 12266
2921 드론 바람의종 2012.10.15 12263
2920 어깨를 걸고 나란히 바람의종 2009.12.01 12262
2919 의사와 열사 바람의종 2012.03.02 12261
2918 몰래 입국, 몰래 출국 바람의종 2010.04.19 12247
2917 "~주다"는 동사 뒤에만 온다 바람의종 2009.07.25 12244
2916 마린보이 바람의종 2012.08.13 12240
2915 ‘-든지’는 선택,‘-던지’는 회상 바람의종 2010.03.17 12237
2914 자기 개발 / 자기 계발 바람의종 2011.11.24 12233
2913 개쓰레기 바람의종 2012.10.05 12231
2912 저지 바람의종 2010.04.18 12226
2911 내부치다, 내붙이다 바람의종 2010.11.05 12226
2910 걸판지게 놀다 바람의종 2012.05.09 12208
» 궂기다 바람의종 2010.03.16 12205
2908 북녘말 바람의종 2012.10.04 12198
2907 걷잡아 / 겉잡아 바람의종 2010.03.19 12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