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1.06 19:41

옷깃을 여미다

조회 수 1292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옷깃을 여미다

옷깃은 양복에서 목둘레에 길게 덧붙인 곳이고, 저고리에서 목에 둘러대어 앞으로 여미는 부분이다.‘여미다’는 옷깃 등을 바로 합쳐 단정하게 한다는 말이다.‘옷깃’과 ‘여미다’는 ‘옷깃을 여민다’는 관용어를 낳았다. 경건한 마음으로 옷을 가지런하게 하여 자세를 바로잡는다는 의미다. 추워서 옷깃을 여민다고 말하면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671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326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8312
3040 있사오니 / 있아오니 바람의종 2011.11.30 13085
3039 다대기, 닭도리탕 바람의종 2012.07.06 13083
3038 치르다·치루다 바람의종 2010.02.12 13075
3037 댕기풀이 風磬 2006.11.06 13071
3036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바람의종 2010.03.26 13059
3035 "~하에" 바람의종 2009.10.07 13038
3034 혼동, 혼돈 바람의종 2010.05.05 13037
3033 한마음 / 한 마음 바람의종 2011.11.27 13026
3032 피로연 바람의종 2010.07.09 12999
3031 [re] 시치미를 떼다 file 바람의종 2010.11.17 12998
3030 딴따라 바람의종 2010.08.25 12994
3029 박차를 가하다 바람의종 2008.01.10 12975
3028 ~대, ~데 바람의종 2011.12.04 12954
3027 눈꼬리 바람의종 2009.12.23 12937
3026 물을 길러, 라면이 불기 전에 바람의종 2008.10.01 12936
3025 외곬과 외골수 바람의종 2010.04.13 12929
» 옷깃을 여미다 바람의종 2010.01.06 12922
3023 쥐뿔도 모른다 바람의종 2008.01.29 12907
3022 마는, 만은 바람의종 2010.10.11 12906
3021 국물, 멀국 / 건더기, 건데기 바람의종 2009.02.20 12905
3020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890
3019 파스 바람의종 2009.05.01 128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