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1.19 23:24

안갚음

조회 수 8797 추천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갚음

본뜻 : 남이 저에게 해를 주었을 때 저도 그에게 해를 주는 행동을 앙갚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간혹 이것을 '안갚음'으로 잘못 쓰는 경우를 본다. '안갚음'은 다 자란 까마귀가 거동할 수 없는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반포지효'와 같은 말이다. 이렇듯 '안갚음'과 '앙갚음'은 정반대의 뜻을 가진 말이므로 혼동해서 써서는 안된다.

바뀐뜻 :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보기글"
  -한낱 미물인 까마귀도 안갚음을 할 줄 알거늘 사람으로 나서 제 부모를 몰라본대서야 그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으리오
  -안갚음은 못할지언정 제 부모를 내다 버린다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439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086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6014
3367 사리 風磬 2006.12.26 8473
3366 살림 風磬 2006.12.26 6230
3365 삼박하다 風磬 2006.12.26 13551
3364 삼삼하다 風磬 2006.12.29 11106
3363 삿대질 風磬 2006.12.29 6910
3362 샅샅이 風磬 2006.12.29 6406
3361 샌님 風磬 2006.12.29 10573
3360 서낭당 風磬 2006.12.29 7845
3359 서울 風磬 2007.01.19 7370
3358 선비 風磬 2007.01.19 10086
3357 스스럼없다 風磬 2007.01.19 12861
3356 시달리다 風磬 2007.01.19 8568
3355 시답잖다 風磬 2007.01.19 12314
3354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839
» 안갚음 風磬 2007.01.19 8797
3352 애물단지 風磬 2007.01.19 8360
3351 애벌빨래 風磬 2007.01.19 10762
3350 억수 風磬 2007.01.19 8656
3349 엔간하다 風磬 2007.01.19 9702
3348 오랑캐 風磬 2007.01.19 9084
3347 오사바사하다 風磬 2007.01.19 140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