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라지
본뜻 : 바라지란 원래 절에서 재를 올릴 때 법주 스님을 도와 경전을 독송하고, 시가를 읊는 스님을 일컫는 말이다. 죽은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의식인 재에서, 바라지 스님은 법주스님을 도와 목탁을 치고 경전을 읊고 향과 꽃과 차를 올린다. 바라지 스님이 이처럼 자잘하고 수고스러운 일들을 해준다는 데서 '뒷바라지 하다' '옥바라지 하다' 등의 말이 생겨났다.
바뀐 뜻:음식이나 옷을 대어 주는 등, 온갖 궂은 일을 도와주는 일을 말한다.
"보기글"
-어머니가 아들 뒷바라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보는 사람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데
-홀로 4남매를 키우는 이천 댁의 남편 옥바라지는 실로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2745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9439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4157 |
| 3370 | 자웅을 겨루다 | 바람의종 | 2008.01.28 | 20881 |
| 3369 | 잔떨림 | 윤안젤로 | 2013.03.18 | 20877 |
| 3368 | 고수레 | 風磬 | 2006.09.18 | 20863 |
| 3367 | 들어눕다 / 드러눕다, 들어내다 / 드러내다 | 바람의종 | 2012.08.16 | 20839 |
| 3366 | 찰라, 찰나, 억겁 | 바람의종 | 2012.01.19 | 20589 |
| 3365 | 회가 동하다 | 바람의종 | 2008.02.01 | 20530 |
| 3364 | 요, 오 | 風磬 | 2006.09.09 | 20528 |
| 3363 | 외래어 합성어 적기 1 | 바람의종 | 2012.12.12 | 20523 |
| 3362 | 가늠하다, 가름하다, 갈음하다 | 바람의종 | 2011.12.30 | 20487 |
| 3361 | 뒤처리 / 뒷처리 | 바람의종 | 2008.06.07 | 20440 |
| 3360 | 옴쭉달싹, 옴짝달싹, 꼼짝달싹, 움쭉달싹 | 바람의종 | 2010.08.11 | 20418 |
| 3359 | 에요, 예요 | 風磬 | 2006.09.09 | 20239 |
| 3358 | 어떠태? | 바람의종 | 2013.01.21 | 20196 |
| 3357 | 배알이 꼬인다 | 바람의종 | 2008.01.12 | 20148 |
| 3356 | 역할 / 역활 | 바람의종 | 2009.08.27 | 20034 |
| 3355 | 진무르다, 짓무르다 | 바람의종 | 2010.07.21 | 20033 |
| 3354 | 봄날은 온다 | 윤안젤로 | 2013.03.27 | 20011 |
| 3353 | 목로주점을 추억하며 | 윤안젤로 | 2013.03.28 | 19939 |
| 3352 | 조개 | 바람의종 | 2013.02.05 | 19933 |
| 3351 | 베짱이, 배짱이 / 째째하다, 쩨제하다 | 바람의종 | 2012.07.02 | 19880 |
| 3350 | 게거품 | 風磬 | 2006.09.14 | 19804 |
| 3349 | 기가 막히다 | 바람의종 | 2007.12.29 | 19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