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51

게거품

조회 수 19410 추천 수 1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게거품



본뜻 : 게는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는 입에서 뽀글뽀글 거품을 뿜어내는 생태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갑자기 흥분하거나 격렬하게 싸울 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바뀐 뜻 : 사람들이 피로하거나 흥분했을 때 나오는 거품 같은 침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흔히 쓰기로는 궁지에 몰리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행동을 '게거품을 물고 덤벼들었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보기글"


  -좀전에 그 아이가 넘어지면서 게거품을 흘리는 거 보니까 간질병인 것 같던데
  -아까 그 아줌마 게거품을 물고 덤벼드는데 정말 못 당하였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41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90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902
26 헷갈리는 맞춤법 風文 2024.01.09 1606
25 ‘거칠은 들판’ ‘낯설은 타향’ 風文 2024.01.09 1513
24 ‘도와센터’ ‘몰던카’ 風文 2024.01.16 1485
23 “영수증 받으실게요” 風文 2024.01.16 1484
22 ‘시월’ ‘오뉴월’ 風文 2024.01.20 1502
21 바람을 피다? 風文 2024.01.20 1406
20 김치 담그셨어요? 風文 2024.02.08 1518
19 금수저 흙수저 風文 2024.02.08 1408
18 내 청춘에게? 風文 2024.02.17 1342
17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 風文 2024.02.17 1343
16 ‘요새’와 ‘금세’ 風文 2024.02.18 1449
15 배레나룻 風文 2024.02.18 1340
14 ‘끄물끄물’ ‘꾸물꾸물’ 風文 2024.02.21 1382
13 가던 길 그냥 가든가 風文 2024.02.21 1501
12 온나인? 올라인? 風文 2024.03.26 1313
11 웃어른/ 윗집/ 위층 風文 2024.03.26 1357
10 갑질 風文 2024.03.27 1482
9 ‘머스트 해브’와 ‘워너비’ 風文 2024.03.27 1600
8 ‘수놈’과 ‘숫놈’ 風文 2024.05.08 504
7 서거, 별세, 타계 風文 2024.05.08 553
6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風文 2024.05.10 487
5 주책이다/ 주책없다, 안절부절하다/안절부절못하다, 칠칠하다/칠칠치 못하다 風文 2024.05.10 4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