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1 18:40

홰를 치다

조회 수 39804 추천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홰를 치다

  본뜻 : 홰는 닭이나 새가 앉도록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실제도 닭이나 새가 이것을 치면서 울지는 않는다.

  바뀐 뜻 : '닭이 홰를 친다'는 말을 새벽에 닭이 '꼬끼오'하고 우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홰를 친다'는 것은 새나 닭이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자신의 몸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도 잠에서 깨어나면 몸을 움직이듯이 홰를 치는 것 또한 잠에서 깨어났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보기글"
  -닭이 홰를 치면서 매운 울음을 뽑아 올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085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36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265
3414 훕시 바람의종 2009.07.12 8881
3413 '-로서'와 '-로써' 바람의종 2008.07.05 11285
3412 '-시키다’ 風文 2023.12.22 1212
3411 '-적' 없애야 말 된다 (14) 종합적 바람의종 2008.03.08 12371
3410 '-화하다' / '-화시키다' 바람의종 2009.08.29 17920
3409 '~어하다'의 활용 바람의종 2010.04.18 13449
3408 '~적' 줄여 쓰기 바람의종 2009.05.12 11768
3407 'ㅣ'모음 역행동화 바람의종 2008.11.14 6966
3406 '간(間)'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7.27 11982
3405 '같이'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23 12580
3404 '구정'은 일본식 표기 바람의종 2012.09.13 11706
3403 '김'의 예언 風文 2023.04.13 1227
3402 '꼴' 띄어쓰기 바람의종 2012.09.19 15583
3401 '꾀임'에 당하다 바람의종 2011.11.28 8812
3400 '난'과 '란' 바람의종 2008.06.17 8540
3399 '날으는' 과 '나는' 바람의종 2008.06.09 8173
3398 '넓다'와 '밟다' 風文 2023.12.06 1422
3397 '대'와 '선' 바람의종 2010.01.19 6487
3396 '데'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26 11598
3395 '돋구다'와 '돋우다' 바람의종 2008.06.12 9673
3394 '마징가 Z'와 'DMZ' 風文 2023.11.25 1396
3393 '막'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22 117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