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
본뜻 : 조선 시대에 무과에 급제하지 못한 무반의 사람들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그들은 무예를 연마한답시고 산천경개 좋은 데로 창칼이나 활을 들고 다니면서 놀기에 열중하던 사람들이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하는 일없이 돈 잘 쓰고 놀러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을 보니 한량이 따로 없더구만 젊은 사람이 일할 생각은 않고 물려받은 재산으로 놀기만 하니 말야
-니가 무슨 한량이라고 그렇게 놀러 다니기만 하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0249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6765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1740 |
| 3282 | 정당의 이름 | 風文 | 2022.01.26 | 1218 |
| 3281 | 3인칭은 없다, 문자와 일본정신 | 風文 | 2022.07.21 | 1219 |
| 3280 | 순직 | 風文 | 2022.02.01 | 1221 |
| 3279 | 말의 바깥, 말의 아나키즘 | 風文 | 2022.08.28 | 1221 |
| 3278 | 울면서 말하기 | 風文 | 2023.03.01 | 1221 |
| 3277 | 왕의 화병 | 風文 | 2023.11.09 | 1222 |
| 3276 | 용찬 샘, 용찬 씨 | 風文 | 2023.04.26 | 1228 |
| 3275 | 법과 도덕 | 風文 | 2022.01.25 | 1229 |
| 3274 | 식욕은 당기고, 얼굴은 땅기는 | 風文 | 2024.01.04 | 1230 |
| 3273 | 정보와 담론, 덕담 | 風文 | 2022.06.15 | 1231 |
| 3272 | 말하는 입 | 風文 | 2023.01.03 | 1232 |
| 3271 | 까치발 | 風文 | 2023.11.20 | 1232 |
| 3270 | ‘다음 소희’에 숨은 문법 | 風文 | 2023.02.27 | 1233 |
| 3269 | 조의금 봉투 | 風文 | 2023.11.15 | 1233 |
| 3268 | 저리다 / 절이다 | 風文 | 2023.11.15 | 1234 |
| 3267 | 몸으로 재다, 윙크와 무시 | 風文 | 2022.11.09 | 1235 |
| 3266 | 예민한 ‘분’ | 風文 | 2023.05.29 | 1236 |
| 3265 | 야민정음 | 風文 | 2022.01.21 | 1238 |
| 3264 | 뒤치다꺼리 | 風文 | 2023.12.29 | 1238 |
| 3263 | 국가 사전을 다시?(2,3) | 주인장 | 2022.10.21 | 1239 |
| 3262 | 남과 북의 언어, 뉘앙스 차이 | 風文 | 2022.06.10 | 1243 |
| 3261 | 공공언어의 주인, 언어학자는 빠져! | 風文 | 2022.07.27 | 1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