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02 07:03

한 손

조회 수 10882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 손

본뜻 :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생선 두 마리를 세는 단위로만 쓰인다. 배추나 미나리 등의 채소는 짚으로 묶어서 '한 단'이라는 단위를 쓴다.

바뀐 뜻 : 보통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를 한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여 한 손이라고 한다. 생선을 소금에 절인 자반 같은 것은 내장을 다 빼고 큰 고기 안에 작은 것을 넣어 '굴비 한 손' '고등어 한 손'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얘야, 오늘 장에 가거든 굴비 한 손만 사 오거라
  -고등어 한 손에 얼마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124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70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644
3260 한(限) 바람의종 2010.06.01 11935
»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882
3258 한 두름, 한 손 風文 2024.01.02 1216
3257 한 가닥 하다 바람의종 2009.12.14 10528
3256 학을 떼다, 염병, 지랄 바람의종 2010.02.09 19118
3255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567
3254 학여울 바람의종 2009.03.31 10553
3253 학부모 / 학부형 바람의종 2010.09.29 13964
3252 하지 말아라, 하지 마라 바람의종 2010.03.16 12391
3251 하영 먹어마씀! 바람의종 2009.09.06 9369
3250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943
3249 하여, 하였다 바람의종 2010.01.28 9360
3248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바람의종 2010.07.19 18179
3247 하릴없이, 할 일 없이 바람의종 2012.10.30 13350
3246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바람의종 2010.03.08 13366
3245 하룻강아지 / 밥약 風文 2020.05.29 1628
3244 하룻강아지 바람의종 2010.03.22 12160
3243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624
3242 하락세로 치닫다 바람의종 2009.02.05 13214
3241 하더란대두 바람의종 2009.05.30 7210
3240 하늘말라리아? 바람의종 2008.04.27 8831
3239 하느라고, 하노라고 바람의종 2011.12.26 110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