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갚음
까마귀는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고 한다. 이러한 까마귀의 행동이 ‘안갚음’이다. 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 반포지효(反哺之孝)가 있다. ‘안’은 마음을 뜻한다. ‘안갚음’에는 마음을 다해 키워준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 있다. 자식이 커서 부모를 잘 받들어 모시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보복을 뜻하는 ‘앙갚음’과는 전혀 다른 말이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진안주
-
살얼음 / 박빙
-
세모, 세밑
-
노랭이, 빨갱이
-
히읗불규칙활용
-
있다가 / 이따가
-
본때없다, 본데없다, 본떼없다, 본대없다
-
못미처, 못미쳐, 못 미처, 못 미쳐
-
추격, 추적
-
안갚음
-
자치동갑
-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
-
담배 한 까치, 한 개비, 한 개피
-
옹글다
-
딴전
-
예산 타령
-
~하는 듯 하다 / ~하는 듯하다 / ~하는듯하다
-
보유고, 판매고, 수출고
-
냄비 / 남비
-
눈꼬리와 눈초리
-
나발과 나팔
-
구명과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