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점
중국 북송시대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紅一點).’ 이 붉은 꽃은 돋보인다. 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인다. “그녀는 우리 부서의 홍일점이야.” 반대말은 청일점이다. 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86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43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1439 |
3212 | 직성이 풀리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4886 |
3211 | 국어의 품사 1 | 바람의종 | 2009.12.14 | 14877 |
3210 | 획정, 확정 | 바람의종 | 2008.12.10 | 14851 |
3209 | 애저녁에 / 애초에 | 바람의종 | 2012.08.16 | 14850 |
» | 홍일점 | 바람의종 | 2010.10.06 | 14843 |
3207 | 구년묵이(구닥다리) | 風磬 | 2006.10.10 | 14829 |
3206 | 아니꼽다 | 風磬 | 2007.01.19 | 14785 |
3205 | 쟁이, 장이 | 바람의종 | 2010.07.09 | 14753 |
3204 | 오랫만, 오랜만 | 바람의종 | 2008.11.20 | 14738 |
3203 | 뭉기적거리다, 밍기적거리다 | 바람의종 | 2012.01.23 | 14713 |
3202 | 단도리, 잡도리, 당조짐 | 바람의종 | 2010.08.05 | 14688 |
3201 | 패이다 | 바람의종 | 2008.12.11 | 14669 |
3200 | 빈털털이, 빈털터리 | 바람의종 | 2010.05.07 | 14643 |
3199 | 해설피 | 바람의종 | 2010.05.31 | 14639 |
3198 | 훈방, 석방 | 바람의종 | 2010.07.23 | 14633 |
3197 | 쌩얼, 민낯, 맨얼굴, 민얼굴 | 바람의종 | 2011.12.05 | 14584 |
3196 | 결제와 결재 | 바람의종 | 2010.03.26 | 14580 |
3195 | 휘발성 | 바람의종 | 2010.08.07 | 14559 |
3194 | 내일 뵈요, 내일 봬요 | 바람의종 | 2012.09.14 | 14553 |
3193 | 번번이 / 번번히 | 바람의종 | 2012.05.07 | 14548 |
3192 | 상피 붙다 | 바람의종 | 2007.05.12 | 14536 |
3191 | 기다 아니다 | 바람의종 | 2007.09.23 | 14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