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7.26 17:04

‘ㄹ’의 탈락

조회 수 10610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ㄹ’의 탈락

솔방울,솔잎이지만 나무 이름은 소나무다.‘ㄹ’이 떨어져 나갔다. 마찬가지로 하늘님은 하느님,딸님은 따님, 바늘질은 바느질이 됐다. 쌀이나 곡식을 팔던 가게 싸전은 쌀전, 숯불을 담아 옮기는 조그만 부삽은 불삽, 마소(馬牛)는 말소에서 ‘ㄹ’이 사라졌다. 나날이(날날이), 다달이(달달이)도 그렇다.말을 간편하게 하기 위한 현상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72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35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263
3304 모시는 글 바람의종 2008.04.27 17284
3303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바람의종 2010.12.19 17253
3302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7199
3301 가오 잡다, 후카시 잡다 바람의종 2009.11.24 17185
3300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9.06 17109
3299 좀체로, 의례적 바람의종 2008.12.15 17091
3298 마다 않고, 아랑곳 않고 바람의종 2012.10.05 17010
3297 성숙해지다, 주춤해지다, 팽배해지다, 만연해지다 바람의종 2010.11.26 16995
3296 으뜸, 버금, 맞먹다, 필적하다 바람의종 2008.09.19 16986
3295 나리 風磬 2006.10.10 16953
3294 망둥어, 망둑어 / 간재미, 간자미 바람의종 2010.05.30 16927
3293 놀라다 / 놀래다 바람의종 2010.07.26 16917
3292 받히다, 받치다, 밭치다 바람의종 2012.07.04 16842
3291 ~하는 듯 하다 / ~하는 듯하다 / ~하는듯하다 바람의종 2010.10.14 16773
3290 알맞는, 알맞은 / 걸맞는, 걸맞은 바람의종 2012.09.11 16738
3289 이골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27 16733
3288 옷걸이 / 옷거리 / 옷맵시가 좋다 바람의종 2010.11.10 16714
3287 마가 끼다 바람의종 2008.01.05 16672
3286 재다, 메우다, 메기다 바람의종 2010.04.25 16656
3285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바람의종 2009.03.25 16646
3284 시건 바람의종 2012.01.19 16631
3283 가랭이 / 가랑이 바람의종 2010.08.05 166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