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피
정지용의 시 ‘향수’.“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이 구절을 이해하는 데 ‘해설피’는 어려움을 준다.‘해가 질 무렵’,‘구슬프게’ 등으로 이해한다.‘설핏하다’라는 말이 있다.‘해가 져 밝은 빛이 약하다’는 뜻이다. 충청 지역에서는 ‘해설핏하다’는 말이 쓰인다.‘해가 질 무렵’으로 보는 근거가 된다. 이어지는 ‘금빛’이 쉽게 다가온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02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65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576 |
136 | 할 일 없이 / 하릴없이 | 바람의종 | 2010.08.03 | 12958 |
135 | 할려고? 하려고? | 바람의종 | 2010.07.25 | 14552 |
134 | 할말과 못할말 | 바람의종 | 2008.01.05 | 7633 |
133 | 할망구 | 바람의종 | 2007.04.24 | 11299 |
132 | 할미새 | 바람의종 | 2009.12.04 | 10054 |
131 | 할증료 | 바람의종 | 2007.10.26 | 7606 |
130 | 함께하다/ 함께 하다, 대신하다/ 대신 하다 | 바람의종 | 2009.03.29 | 14529 |
129 | 함바집, 노가다 | 바람의종 | 2012.11.28 | 29477 |
128 | 함함하다 | 바람의종 | 2012.05.18 | 11251 |
127 | 함흥차사 | 바람의종 | 2007.12.24 | 11971 |
126 | 합사, 분사 | 바람의종 | 2010.07.25 | 12071 |
125 | 합쇼체 | 바람의종 | 2010.03.18 | 12229 |
124 | 합하 | 바람의종 | 2007.09.20 | 8432 |
123 | 핫도그와 불독 | 바람의종 | 2008.09.18 | 9003 |
122 | 핫바지 | 바람의종 | 2007.04.24 | 8293 |
121 | 핫어미와 핫아비 | 바람의종 | 2010.01.23 | 11753 |
120 | 해거름, 고샅 | 바람의종 | 2008.10.11 | 7997 |
119 | 해라體와 하라體 | 바람의종 | 2008.05.12 | 6870 |
» | 해설피 | 바람의종 | 2010.05.31 | 14831 |
117 | 해오라기 | 바람의종 | 2009.05.17 | 8522 |
116 | 해오라기난초 | 바람의종 | 2008.04.05 | 8495 |
115 | 해장 | 바람의종 | 2012.07.23 | 13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