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0 07:22

노가리

조회 수 13591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노가리

노가리는 명태의 새끼다. 명태는 한꺼번에 수없이 많은 알을 낳는다. 그 알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노가리가 부화돼 나온다. 노가리가 부화돼 나오는 현상에 빗대 ‘노가리 깐다’는 말이 나왔다. 말이 많거나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부화된 노가리 수만큼이나 말을 풀어 놓는다는 것이다. 노가리는 허황된 거짓말을 뜻하는 말이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978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38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1347
3124 추호도 없다 바람의종 2010.07.26 13771
3123 쪼달리다, 쪼들리다 / 바둥바둥, 바동바동 바람의종 2012.09.27 13766
3122 냄비 / 남비 바람의종 2010.10.14 13760
3121 소담하다, 소박하다 바람의종 2012.05.03 13757
3120 도꼬리 바람의종 2008.02.05 13723
3119 돋우다와 돋구다 바람의종 2010.03.22 13714
3118 유월, 육월, 오뉴월 바람의종 2012.04.23 13704
3117 놈팽이 바람의종 2010.06.08 13697
3116 토를 달다 바람의종 2008.02.01 13690
3115 승락, 승낙 바람의종 2008.12.28 13684
3114 폭발, 폭팔, 폭파시키다 바람의종 2010.02.25 13657
3113 충돌과 추돌 바람의종 2012.11.22 13655
3112 쌀뜬물, 쌀뜨물 바람의종 2010.07.21 13646
3111 ~라고 / ~고 바람의종 2012.01.24 13635
3110 히읗불규칙활용 바람의종 2010.10.21 13611
3109 ‘대틀’과 ‘손세’ 바람의종 2010.05.28 13595
» 노가리 바람의종 2010.04.10 13591
3107 ‘가녁’과 ‘쏘다’ 바람의종 2010.05.12 13591
3106 앳띠다 바람의종 2010.08.07 13583
3105 인구에 회자되다 바람의종 2008.01.27 13579
3104 그런 식으로 / 그런식으로 바람의종 2012.09.25 13573
3103 송글송글, 송긋송긋 바람의종 2012.04.30 135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