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01 18:40

홰를 치다

조회 수 39730 추천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홰를 치다

  본뜻 : 홰는 닭이나 새가 앉도록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실제도 닭이나 새가 이것을 치면서 울지는 않는다.

  바뀐 뜻 : '닭이 홰를 친다'는 말을 새벽에 닭이 '꼬끼오'하고 우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홰를 친다'는 것은 새나 닭이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자신의 몸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도 잠에서 깨어나면 몸을 움직이듯이 홰를 치는 것 또한 잠에서 깨어났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보기글"
  -닭이 홰를 치면서 매운 울음을 뽑아 올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610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263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693
3433 말차례 바람의종 2008.01.20 488198
3432 표피 바람의종 2012.11.14 77620
3431 펴다와 피다 바람의종 2012.11.27 50748
3430 핼쑥하다, 해쓱하다, 헬쓱하다, 헬쑥하다, 핼슥하다, 헬슥하다 바람의종 2010.11.26 47852
3429 콩깍지가 쓰였다 / 씌였다 바람의종 2012.11.06 40653
» 홰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39730
3427 미소를 / 활기를 / 운을 띄우다 바람의종 2012.12.12 37990
3426 지도 편달 바람의종 2007.12.22 35790
3425 퀘퀘하다, 퀴퀴하다, 쾌쾌하다 바람의종 2012.05.09 34186
3424 귀를 기울이다 / 술잔을 기우리다 바람의종 2012.08.14 32826
3423 일찌기, 일찍이 / 더우기, 더욱이 바람의종 2012.09.26 31430
3422 양수겹장 / 양수겸장 바람의종 2012.07.25 30484
3421 감질맛, 감칠맛 바람의종 2012.12.24 30315
3420 이었다, 이였다 바람의종 2012.10.08 30093
3419 함바집, 노가다 바람의종 2012.11.28 29214
3418 CCTV 윤안젤로 2013.05.13 27950
3417 널브러져/널부러져/너브러져/너부러져 바람의종 2012.09.12 27904
3416 상서롭다/상스럽다 바람의종 2009.03.17 27828
3415 연도 / 년도 바람의종 2009.04.14 277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