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이다
본뜻 : 이불 호청이나 옷에 갓 풀을 먹여 빳빳하던 풀 기운이 어느 정도 가신 상태를 말한다.
바뀐 뜻 : 한창이던 기세나 투지가 어느 정도 수그러든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꿔 쓸 수 있는 말에는 '한풀 죽다'가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사업 시작할 때는 기세가 등등하더니 실명제 이후로 완전히 한풀 꺾였더구만
-스타 소리 듣던 작년까지만 해도 안하무인이더니만 올해 들어와서 인기가 주춤하니까 완전히 한풀 꺾였던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25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676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1678 |
3282 | 모리배 | 바람의종 | 2007.07.02 | 16672 |
3281 | 못지않다, 못지 않다 / 마지않다, 마지 않다 | 바람의종 | 2009.03.25 | 16659 |
3280 | 시건 | 바람의종 | 2012.01.19 | 16653 |
3279 | 찧다 / 빻다 | 바람의종 | 2010.07.30 | 16643 |
3278 |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 바람의종 | 2010.05.31 | 16601 |
3277 |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 바람의종 | 2008.12.06 | 16546 |
3276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509 |
3275 | 흉칙하다 | 바람의종 | 2009.02.02 | 16410 |
3274 | 조조할인 | 바람의종 | 2010.08.17 | 16404 |
3273 |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 바람의종 | 2008.03.08 | 16359 |
3272 | 안전성 / 안정성 | 바람의종 | 2012.09.24 | 16356 |
3271 | 단수 정리 | 바람의종 | 2007.10.17 | 16352 |
3270 | 외래어 받침 표기법 | 바람의종 | 2012.05.07 | 16351 |
3269 | 쟁이와 장이 | 바람의종 | 2010.03.24 | 16326 |
3268 | 개차반 | 風磬 | 2006.09.14 | 16322 |
3267 |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들 | 風磬 | 2006.09.07 | 16255 |
3266 | 개개다(개기다) | 風磬 | 2006.09.13 | 16253 |
3265 | 차지다 , 찰지다 | 바람의종 | 2012.09.04 | 16235 |
3264 | 겻불 | 風磬 | 2006.09.14 | 16235 |
3263 | ‘뜨더국’과 ‘마치다’ | 바람의종 | 2010.04.02 | 16234 |
3262 |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 바람의종 | 2012.10.02 | 16203 |
3261 | ‘감투’와 ‘망탕’ | 바람의종 | 2010.03.23 | 16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