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혈단신
본뜻 : 혈혈은 고단하게 외로이 서 있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혈혈단신이라 하면 의지할 곳 없는 홀몸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주 홀홀 단신으로 쓰이는데 홀홀 단신은 틀린 말이다. '홀홀'은 '홀홀 날린다' 할 때처럼 어떤 물체가 가볍게 날거나 날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이다.
바뀐 뜻 : 의지할 곳 없는 홀몸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김씨 아저씨는 6.25때 혈혈단신으로 내려와 이렇게 자수성가를 한 거란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옥이는 졸지에 혈혈단신이 되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71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7227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2170 |
3370 | 호래자식(후레자식) | 바람의종 | 2007.04.27 | 14989 |
3369 | 호두까기 인형 | 바람의종 | 2010.05.29 | 11560 |
3368 | 호두과자 | 바람의종 | 2008.04.10 | 9678 |
3367 | 호남 | 바람의종 | 2007.09.29 | 9188 |
3366 | 호나우두(Ronaldo)와 호날두(Ronaldo) | 바람의종 | 2010.02.28 | 12776 |
3365 | 호꼼마씸? | 바람의종 | 2010.03.07 | 8695 |
3364 | 호구 | 바람의종 | 2010.08.17 | 10455 |
3363 | 호구 | 바람의종 | 2007.09.26 | 11499 |
3362 | 호구 | 바람의종 | 2007.09.28 | 8512 |
3361 | 형제자매 | 바람의종 | 2008.01.26 | 11722 |
3360 |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 風文 | 2022.07.14 | 1719 |
3359 | 형극 | 바람의종 | 2007.09.23 | 12527 |
3358 | 형 | 바람의종 | 2007.09.22 | 9201 |
3357 | 혈혈단신, 이판사판 | 바람의종 | 2008.07.02 | 7861 |
3356 | 혈혈단신 | 바람의종 | 2010.07.17 | 12212 |
» | 혈혈단신 | 바람의종 | 2007.12.24 | 7693 |
3354 | 혈구군과 갑비고차 | 바람의종 | 2008.06.03 | 9007 |
3353 | 현수막, 횡단막 | 바람의종 | 2008.08.08 | 8476 |
3352 | 현수막, 펼침막 | 바람의종 | 2012.04.19 | 11766 |
3351 | 혁신의 의미, 말과 폭력 | 風文 | 2022.06.20 | 1649 |
3350 | 헷갈리는 받침 | 바람의종 | 2010.08.03 | 10799 |
3349 | 헷갈리는 맞춤법 | 風文 | 2024.01.09 | 2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