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15 03:01

아수라장

조회 수 745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수라장

  본뜻 : 고대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 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 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 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전쟁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
  '마음에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바뀐 뜻 :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기글"
  -94년 봄 조계종 총무원장 사건 때 보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구만
  -재개발 지역에서 세입자들과 철거반원들이 시비 끝에 엉겨 붙어 싸우는데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더라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921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577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0628
» 아수라장 바람의종 2007.12.15 7457
3017 야단법석 바람의종 2007.12.15 6544
3016 옮김과 뒤침 바람의종 2007.12.15 8229
3015 다슬기 바람의종 2007.12.15 8903
3014 오합지졸 바람의종 2007.12.16 10620
3013 언어도단 바람의종 2007.12.16 10357
3012 새말의 정착 바람의종 2007.12.16 7606
3011 토족말 지킴이 챙고츠 바람의종 2007.12.16 7211
3010 이판사판 바람의종 2007.12.17 8529
3009 일사불란 바람의종 2007.12.17 8093
3008 궁시렁궁시렁 바람의종 2007.12.17 7130
3007 가시버시 바람의종 2007.12.17 7700
3006 자화자찬 바람의종 2007.12.18 8652
3005 전광석화 바람의종 2007.12.18 6516
3004 고구마 바람의종 2007.12.18 8937
3003 도우미 바람의종 2007.12.18 8316
3002 제왕절개 바람의종 2007.12.20 11484
3001 정정당당 바람의종 2007.12.20 8739
3000 만주말 지킴이 스쥔광 바람의종 2007.12.20 7577
2999 개구지다 바람의종 2007.12.20 8736
2998 조강지처 바람의종 2007.12.21 10470
2997 조족지혈 바람의종 2007.12.21 126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