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거품
본뜻 : 게는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는 입에서 뽀글뽀글 거품을 뿜어내는 생태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갑자기 흥분하거나 격렬하게 싸울 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바뀐 뜻 : 사람들이 피로하거나 흥분했을 때 나오는 거품 같은 침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흔히 쓰기로는 궁지에 몰리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행동을 '게거품을 물고 덤벼들었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보기글"
-좀전에 그 아이가 넘어지면서 게거품을 흘리는 거 보니까 간질병인 것 같던데
-아까 그 아줌마 게거품을 물고 덤벼드는데 정말 못 당하였더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24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676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1673 |
3436 | 暴 (포와 폭) | 바람의종 | 2011.11.10 | 15458 |
3435 | 히읗불규칙활용 | 바람의종 | 2010.10.21 | 14093 |
3434 | 히로뽕 | 바람의종 | 2008.02.20 | 13142 |
3433 | 흰 백일홍? | 風文 | 2023.11.27 | 2199 |
3432 | 희쭈그리 | 바람의종 | 2008.02.29 | 13921 |
3431 | 희망 | 바람의종 | 2007.10.11 | 11283 |
3430 | 흥정 | 바람의종 | 2009.06.09 | 10112 |
3429 | 흡인력, 흡입력 | 바람의종 | 2009.11.12 | 15858 |
3428 |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 바람의종 | 2008.03.08 | 16359 |
3427 | 흙성과 가린여흘 | 바람의종 | 2008.05.31 | 11339 |
3426 | 흘리대·흘리덕이 | 바람의종 | 2008.07.21 | 9642 |
3425 | 흐리멍텅하다 | 바람의종 | 2009.11.09 | 13612 |
3424 | 흉칙하다 | 바람의종 | 2009.02.02 | 16410 |
3423 | 흉내 / 시늉 | 바람의종 | 2009.09.07 | 11916 |
3422 | 휴거 | 바람의종 | 2007.10.10 | 15383 |
3421 | 휫바람, 휘바람, 휘파람 | 바람의종 | 2009.06.30 | 15743 |
3420 | 휘호 | 바람의종 | 2008.11.13 | 11044 |
3419 | 휘하 | 바람의종 | 2007.10.09 | 13576 |
3418 | 휘파람새 | 바람의종 | 2009.09.03 | 12187 |
3417 | 휘발성 | 바람의종 | 2010.08.07 | 14957 |
3416 | 휘거 | 風文 | 2014.12.05 | 25248 |
3415 | 훈훈하다 | 바람의종 | 2007.11.09 | 13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