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7 13:18

곤죽

조회 수 15597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곤죽

본디 곯아서 썩은 죽(粥)을 뜻했다. 그러다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밥이나 땅을 가리키게 됐다. 여기서 나아가 일이 엉망진창으로 돼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를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

“모든 게 곤죽이 돼 버렸다.” 또 몸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도 많이 사용된다.“그날 밤 곤죽이 되도록 술을 퍼 마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208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871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3486
3260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6182
3259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6121
3258 붙이다, 부치다 바람의종 2012.01.07 16023
3257 알토란 같다 바람의종 2008.01.24 15974
3256 어안이 벙벙하다 바람의종 2008.01.25 15971
3255 께 / 게 바람의종 2010.08.27 15947
3254 쥐어 주다, 쥐여 주다 바람의종 2008.09.23 15930
3253 흡인력, 흡입력 바람의종 2009.11.12 15927
3252 고명딸 風磬 2006.09.16 15887
3251 빗어 주다, 빗겨 주다 바람의종 2009.10.06 15877
3250 휫바람, 휘바람, 휘파람 바람의종 2009.06.30 15798
3249 유돌이, 유도리 바람의종 2011.12.04 15776
3248 고뿔 風磬 2006.09.16 15766
3247 '꼴' 띄어쓰기 바람의종 2012.09.19 15764
3246 끝발, 끗발 바람의종 2010.03.17 15746
3245 안치다, 안히다 / 무치다, 묻히다 바람의종 2009.05.01 15728
3244 똔똔 / 도긴 개긴 바람의종 2012.07.13 15695
3243 한번과 한 번 1 바람의종 2010.08.14 15687
3242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바람의종 2008.01.26 15612
» 곤죽 바람의종 2010.04.17 15597
3240 잎, 잎새, 잎사귀, 이파리 바람의종 2009.10.02 15590
3239 않는, 않은 바람의종 2008.09.29 155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