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숙고라는 말이있죠?
참고는 이해나 결정을 내릴 때 봐야 하는 것(항목, 자료)들입니다.
참조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지만 보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재판을 내릴 때 봐야하는 것은 참고입니다. 참조는 법적 효력이 미미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마찬가지죠. 참고인이 있고 참조인이 있습니다.
말풀이를 너무 어렵게 해 놓으니 사용하기 더 어려워지는 때가 있는데요,
국립국어원 입장에선 표준자료이니 이해 하시길.....
언어는 이해의 수단이지 준법의 수단이 아닙니다.
표기법 때문에 띄어쓰기 때문에 글의 취지가 오도 된다면 문제지만
이해가 가시면 그냥 쓰는 게 표준어라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국어사전을 인정하는 방향이 좋지 표준국어대사전 하나만 믿고 따르는 행위는 언어 변천사에 도움되질 않아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고 말도 수시로 바뀌고
사용 빈도에 따라 낙후 되는 단어가 부지기 수 입니다.
- 윤영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314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964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4776 |
3366 | '전(全), 총(總)'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27 | 14945 |
3365 | '지'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8.05 | 9107 |
3364 | '첫'과 '처음' | 바람의종 | 2008.09.18 | 8659 |
3363 | (공장)부지 | 바람의종 | 2007.10.13 | 7586 |
3362 | (뒷)바라지 | 風磬 | 2006.11.16 | 6938 |
3361 | (밤)참 | 風磬 | 2006.11.30 | 6139 |
3360 | -가량(假量) | 바람의종 | 2010.06.20 | 10318 |
3359 | -분, 카울 | 風文 | 2020.05.14 | 1504 |
3358 | -스럽다 | 바람의종 | 2010.08.14 | 8962 |
3357 | -시- ① / -시- ② | 風文 | 2020.06.21 | 1619 |
3356 | -씩 | 바람의종 | 2010.01.23 | 9216 |
3355 | -지기 | 바람의종 | 2012.05.30 | 11294 |
3354 | -화하다, -화되다 | 바람의종 | 2009.08.07 | 9468 |
3353 | 1.25배속 듣기에 사라진 것들 | 風文 | 2023.04.18 | 1132 |
3352 | 12바늘을 꿰맸다 | 바람의종 | 2010.12.19 | 12770 |
3351 | 1도 없다, 황교안의 거짓말? | 風文 | 2022.07.17 | 1081 |
3350 |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 風文 | 2022.09.20 | 811 |
3349 | 24시 / 지지지난 | 風文 | 2020.05.16 | 1059 |
3348 | 3인칭은 없다, 문자와 일본정신 | 風文 | 2022.07.21 | 977 |
3347 | 4·3과 제주어, 허버허버 | 風文 | 2022.09.15 | 1281 |
3346 | 8월의 크리스마스 / 땅꺼짐 | 風文 | 2020.06.06 | 1455 |
3345 | CCTV | 윤안젤로 | 2013.05.13 | 27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