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520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본뜻 : 뒤웅박이란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만 도려내어 속을 파낸 바가지를 말하는데, 부잣집에서는 뒤웅박에 쌀을 담아 두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을 담아 둔다. 그러므로 뒤웅박이 어떤 집에서 쓰이느냐에 따라 뒤웅박의 쓰임새가 달라진다는 데서 연유했다.

  바뀐 뜻 : 여자 팔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보기글"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더니 그 말이 천안 댁에게 딱 맞는 말이지 뭐야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은 오늘날과 같은 여권 신장의 시대엔 걸맞지 않는 말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48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94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987
3260 ‘도와센터’ ‘몰던카’ 風文 2024.01.16 1487
3259 ‘돌미’와 ‘살미’ 바람의종 2008.02.01 8056
3258 ‘때식을 번지다’와 ‘재구를 치다’ 바람의종 2010.05.07 13306
3257 ‘뛰다’와 ‘달리다’ 바람의종 2007.11.05 5595
3256 ‘렷다’ 바람의종 2010.04.27 9537
3255 ‘로서’와 ‘로써’ 바람의종 2009.12.04 9901
3254 ‘막하다’ 바람의종 2008.01.06 8110
3253 ‘말밭’을 가꾸자 바람의종 2011.11.11 8822
3252 ‘맞다’와 ‘맞는다’, 이름 바꾸기 風文 2022.09.11 1073
3251 ‘머스트 해브’와 ‘워너비’ 風文 2024.03.27 1603
3250 ‘며칠’과 ‘몇 일’ 風文 2023.12.28 1148
3249 ‘몇 일’이 아니고 ‘며칠’인 이유 바람의종 2009.12.01 10760
3248 ‘모라’와 마을 바람의종 2008.02.10 7908
3247 ‘물멀기’와 ‘싸다’ 바람의종 2010.05.17 12895
3246 ‘바드민톤’과 ‘아수한 이별’ 바람의종 2010.04.23 11797
3245 ‘부끄부끄’ ‘쓰담쓰담’ 風文 2023.06.02 1346
3244 ‘부럽다’의 방언형 바람의종 2007.10.11 9118
3243 ‘붇다’와 ‘붓다’의 활용 바람의종 2010.01.14 11812
3242 ‘빼또칼’과 ‘총대가정’ 바람의종 2010.06.08 12521
3241 ‘사흘’ 사태, 그래서 어쩌라고 風文 2022.08.21 1449
3240 ‘선진화’의 길 風文 2021.10.15 1131
3239 ‘수놈’과 ‘숫놈’ 風文 2024.05.08 5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