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부지
본뜻 : 일본어에서 온 말인 줄 모르고 쓰는 말 중에서 '부지'와 같은 말이 꽤 많다. 얼핏 보기엔 한자말처럼 보이는 이 말은 빈땅을 가리키는 일본 한자 '부지'를 차용하여 쓰고 있는 말이다. 순서를 뜻하는 '수순' 등이 이런 종류에 속한다.
바뀐 뜻 : 건물을 세우거나 시설을 들여놓기 위한 땅, 빈터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말 '터'로 바꾸어 쓸 수 있다.
"보기글"
-장애자 복지시설 건물 부지를 매입하는데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복지시설건물 터를 매입하는데)
-공원 부지로 마련된 땅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건 말도 안돼요(공원 터로 마련된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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