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31 14:04

퇴짜

조회 수 10311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퇴짜

  본뜻 : 조선 시대에는 조정으로 올려 보내는 물건들을 일일이 점고했었다.  이때 물건의 질이 낮아 도저히 위로 올려 보낼 수 없으면 그 물건에 '퇴(퇴할 퇴)'자를 찍거나 써서 다시 물리게 했다.  그렇게 해서 돌려보낸 물건을 가리켜 퇴짜 놓았다고 했다.

  바뀐 뜻 : 오늘날에 와서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지 못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 거부당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서, 사람이나 물건에 두루 쓰인다. 물리치는 쪽에서는 '퇴짜 놓다' 물리침을 당하는 쪽에서는 '퇴짜 맞다'고 한다.

  "보기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든 화문석이 왜 퇴짜를 맞았을까?
  -선보러 나가서 퇴짜 맞는 것처럼 기분 나쁜 일은 없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170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22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219
3172 연륜 바람의종 2007.08.03 8512
3171 연미복 바람의종 2007.08.03 8019
3170 영감 바람의종 2007.08.07 7751
3169 영계 바람의종 2007.08.07 9596
3168 영남, 영동, 영서 바람의종 2007.08.09 11334
3167 영부인 바람의종 2007.08.09 7887
3166 오장육부 바람의종 2007.08.10 9699
3165 와중 바람의종 2007.08.10 6919
3164 요지경 바람의종 2007.08.11 10911
3163 용수철 바람의종 2007.08.11 7021
3162 은행 바람의종 2007.08.13 6830
3161 자문 바람의종 2007.08.13 7357
3160 자정 바람의종 2007.08.14 7724
3159 장본인 바람의종 2007.08.14 8565
3158 장안 바람의종 2007.08.15 9232
3157 재야 바람의종 2007.08.15 7725
3156 적자 바람의종 2007.08.16 13245
3155 전하 바람의종 2007.08.16 6944
3154 점고 바람의종 2007.08.17 7348
3153 점심 바람의종 2007.08.17 9292
3152 제6공화국 바람의종 2007.08.18 9742
3151 조장 바람의종 2007.08.18 71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