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30 19:08

등용문

조회 수 6961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등용문

  본뜻 : 용문은 황하 상류에 있는 급류인데 잉어가 이곳에 특히 많이 모인다.  많은 잉어들이그 급류를 거슬러 오르려 하지만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잉어는 거의 없다.  그러나 만약 이 급류를 거슬러 오르기만 하면 용으로 화한다고 한다.  이로부터 용문에 오른다는 것은 곧 크게 된다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바뀐 뜻 : 입신출세나 벼슬길에 오르는 관문 등을 통과한 것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주로 대학 입시 시험을 통과한 것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인다.  흔히 '인재를 뽑아 쓴다'는 뜻으로 쓰이는 '등용'과는 다른 말이다.

  "보기글"
  -우리 아이들이 이번에 대입 등용문을 통과했지 뭐예요
  -신춘 문예는 문단의 대표적인 등용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830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499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9806
3238 단박하다, 담박하다 / 담백하다, 담박하다 바람의종 2012.04.23 15508
3237 시치미를 떼다 1 바람의종 2010.11.16 15484
3236 초생달, 초승달 바람의종 2010.05.12 15457
3235 조리다, 졸이다 바람의종 2012.11.06 15453
3234 움추리다 / 움츠리다, 오무리다 / 오므리다, 수구리다 / 수그리다 바람의종 2010.01.23 15442
3233 그리고는, 그러고는 /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바람의종 2010.07.05 15435
3232 덤탱이, 덤테기, 담타기, 덤터기 바람의종 2010.09.03 15426
3231 홀씨 바람의종 2010.03.09 15424
3230 暴 (포와 폭) 바람의종 2011.11.10 15419
3229 아파, 아퍼 바람의종 2010.08.19 15389
3228 일절과 일체 바람의종 2012.11.21 15370
3227 여부, 유무 바람의종 2009.05.29 15345
3226 휴거 바람의종 2007.10.10 15340
3225 횡설수설 1 바람의종 2010.11.11 15339
3224 감안하다 바람의종 2007.10.12 15258
3223 엔간하다. 웬만하다. 어지간하다. 어연간하다 바람의종 2010.08.17 15238
3222 구년묵이(구닥다리) 風磬 2006.10.10 15237
3221 금시에, 금세, 금새, 그새 바람의종 2010.03.13 15193
3220 거치다와 걸치다 바람의종 2010.03.23 15192
3219 세노야 바람의종 2012.11.01 15169
3218 '전(全), 총(總)'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27 15163
3217 더위가 사그러들다 바람의종 2010.07.10 15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