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본뜻 : 임금의 대를 이을 적자손이 없을 때, 가장 가까운 왕족 가문 중에서 임금을 세우는데,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봉하던 작위를 가리킨다. 다른 말로는 국태공이라고 한다.
바뀐 뜻:임금의 아버지에게 내리던 작위였으나 역대 대원군 중에서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너무나 유명해서 대원군이라는 보통명사가 마치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잘못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고종의 아버지인 이하응을 가리킬 때는 반드시 '흥선 대원군'이라 써야 한다.
"보기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이라는 말은 엄밀히 얘기하면 틀린 말이야 적통이 아닌 손에서 임금이 나왔을 때 그 아버지에게 내리는 작위인 대원군 칭호를 받은 사람은 한두 사람이 아니거든
-조선 시대 대원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들라면 역시 흥선 대원군 아니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5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414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9035 |
3238 | 단박하다, 담박하다 / 담백하다, 담박하다 | 바람의종 | 2012.04.23 | 15500 |
3237 | 시치미를 떼다 1 | 바람의종 | 2010.11.16 | 15481 |
3236 | 초생달, 초승달 | 바람의종 | 2010.05.12 | 15442 |
3235 | 조리다, 졸이다 | 바람의종 | 2012.11.06 | 15442 |
3234 | 움추리다 / 움츠리다, 오무리다 / 오므리다, 수구리다 / 수그리다 | 바람의종 | 2010.01.23 | 15434 |
3233 | 그리고는, 그러고는 /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 바람의종 | 2010.07.05 | 15433 |
3232 | 덤탱이, 덤테기, 담타기, 덤터기 | 바람의종 | 2010.09.03 | 15425 |
3231 | 홀씨 | 바람의종 | 2010.03.09 | 15408 |
3230 | 暴 (포와 폭) | 바람의종 | 2011.11.10 | 15391 |
3229 | 아파, 아퍼 | 바람의종 | 2010.08.19 | 15376 |
3228 | 일절과 일체 | 바람의종 | 2012.11.21 | 15352 |
3227 | 여부, 유무 | 바람의종 | 2009.05.29 | 15340 |
3226 | 휴거 | 바람의종 | 2007.10.10 | 15318 |
3225 | 횡설수설 1 | 바람의종 | 2010.11.11 | 15307 |
3224 | 감안하다 | 바람의종 | 2007.10.12 | 15247 |
3223 | 엔간하다. 웬만하다. 어지간하다. 어연간하다 | 바람의종 | 2010.08.17 | 15237 |
3222 | 구년묵이(구닥다리) | 風磬 | 2006.10.10 | 15222 |
3221 | 금시에, 금세, 금새, 그새 | 바람의종 | 2010.03.13 | 15193 |
3220 | 거치다와 걸치다 | 바람의종 | 2010.03.23 | 15185 |
3219 | 세노야 | 바람의종 | 2012.11.01 | 15161 |
3218 | '전(全), 총(總)'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9.27 | 15146 |
3217 | 더위가 사그러들다 | 바람의종 | 2010.07.10 | 15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