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마
본뜻 : '말마'는 산스크리트어 'Marman'의 음역인데 사혈을 가리키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죽음의 혈이니, 이 혈을 막거나 끊어 버리면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므로 단말마의 본뜻은 죽음 또는 죽을 때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숨이 끊어질 때 마지막으로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
"보기글"
-유관순 언니가 질렀을 단말마의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온몸이 떨려 옵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단말마를 지르며 죽어 간 선량한 우리 형님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곤 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49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494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9907 |
3260 | 한(限) | 바람의종 | 2010.06.01 | 11884 |
3259 | 한 손 | 바람의종 | 2007.04.02 | 10824 |
3258 | 한 두름, 한 손 | 風文 | 2024.01.02 | 1118 |
3257 | 한 가닥 하다 | 바람의종 | 2009.12.14 | 10470 |
3256 | 학을 떼다, 염병, 지랄 | 바람의종 | 2010.02.09 | 19041 |
3255 | 학을 떼다 | 바람의종 | 2008.02.01 | 10515 |
3254 | 학여울 | 바람의종 | 2009.03.31 | 10472 |
3253 | 학부모 / 학부형 | 바람의종 | 2010.09.29 | 13891 |
3252 | 하지 말아라, 하지 마라 | 바람의종 | 2010.03.16 | 12363 |
3251 | 하영 먹어마씀! | 바람의종 | 2009.09.06 | 9295 |
3250 | 하염없다 | 바람의종 | 2007.04.01 | 10883 |
3249 | 하여, 하였다 | 바람의종 | 2010.01.28 | 9304 |
3248 |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 바람의종 | 2010.07.19 | 18113 |
3247 | 하릴없이, 할 일 없이 | 바람의종 | 2012.10.30 | 13301 |
3246 |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 바람의종 | 2010.03.08 | 13312 |
3245 | 하룻강아지 / 밥약 | 風文 | 2020.05.29 | 1545 |
3244 | 하룻강아지 | 바람의종 | 2010.03.22 | 12110 |
3243 | 하루살이 | 바람의종 | 2007.04.01 | 9519 |
3242 | 하락세로 치닫다 | 바람의종 | 2009.02.05 | 13151 |
3241 | 하더란대두 | 바람의종 | 2009.05.30 | 7149 |
3240 | 하늘말라리아? | 바람의종 | 2008.04.27 | 8774 |
3239 | 하느라고, 하노라고 | 바람의종 | 2011.12.26 | 10968 |